
[ 신경북일보 ] 안동시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시작했다. 시는 3월 26일 안동와룡농협에 1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우선 배치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총괄하며, 지역 농협이 운영기관 역할을 맡아 외국인 근로자를 일일 단위로 농가에 파견하는 방식이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안동시는 5곳의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를 17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3월에 18명이 먼저 배치된 데 이어, 4월에는 152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가의 인력 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일 단위 인력 지원 방식이 소규모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