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15.1℃
  • 연무서울 13.4℃
  • 연무대전 16.7℃
  • 연무대구 19.0℃
  • 연무울산 19.5℃
  • 연무광주 17.4℃
  • 연무부산 20.0℃
  • 맑음고창 17.6℃
  • 구름많음제주 19.7℃
  • 흐림강화 6.8℃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7.4℃
  • 맑음강진군 20.3℃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대구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시행…설치비 일부 지원

2026년까지 100만 호 보급 목표 연계
올해 2억 9천만 원 보조금 확보
시민 참여로 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호 보급' 정책과 연계해,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도입하는 가구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대구시가 설치비를 분담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77가구에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이 중 93.8%인 4,669가구가 태양광 설비를 선택했다.

 

올해 확보된 시 보조금은 2억 9천만 원으로, 단독주택 기준 태양광은 1kW당 34만 원, 태양열은 ㎡당 13만 9천 원, 지열은 1kW당 18만 4천 원이 지원된다. 태양광 3kW를 기준으로 할 때 약 280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태양광 3kW 설비 설치 시 총비용 454만 원 중 정부와 시가 각각 165만 원, 102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는 187만 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5만 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약 3년 내 자부담금 회수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 선택 후,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안내된 참여기업과 설치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사업 승인과 설치 완료, 확인 절차를 거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 접수 일시를 기준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선정된다.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