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이 일산 킨텍스에서 3일간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KOPPEX 2026)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400여 개 조달기업과 80여 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중동 지역 정세 변화 등 복잡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만, UAE 등 8개국 바이어와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상담은 전시 부스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며 이뤄졌고, 일부 바이어는 기업 생산시설 방문 등 추가 미팅으로 이어져 계약 가능성을 높였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국제공공조달워크숍(IPPW)에 참석한 해외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국내 기업 제품을 둘러보는 부스 투어에 참여했다. 또한, UNDP, UNICEF, UNIDO 등 국제기구와 해외조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국제조달시장 동향과 입찰 절차가 안내됐고, 유엔 조달 담당자와의 세미나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실무 자문이 제공됐다.
아울러,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인증, 통관, 물류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재정경제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KOTRA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전문가 상담도 진행됐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중동 상황 등 어려운 통상환경에서 조달기업에 힘이 되기 위해 유엔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기회를 부여하는 등 시장 다변화 및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