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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서 쓰러진 70대 여성…경찰관 신속 조치로 건강 회복

가족, 경찰관에 감사 인사 전해 훈훈함 전파
경찰관들, 침착한 응급조치로 생명 구해
울진해경, 지역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 후포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길에서 쓰러진 70대 여성의 건강 회복에 기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여성의 가족은 직접 파출소를 방문해 고마움을 전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후포파출소 인근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박재우 경장과 김예린 순경은 신속히 달려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119에 즉시 신고하고, 주변 차량을 통제해 안전을 확보했다.

 

여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경장과 김 순경은 짧은 공직 경력에도 침착하게 상황에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오전, 여성의 남편 A씨는 후포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랐는데 경찰관들이 바로 달려와 도와줘 아내가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며 "젊은 경찰관들이 진심으로 걱정하며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와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예린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건강을 회복하고 계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도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세심하고 따뜻한 경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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