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3월 26일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병원동행매니저 자격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혼자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할 돌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최근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과정에서는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이해, 환자 응대 및 의사소통, 응급상황 대처, 감염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병원 이용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이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시설이나 민간 동행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2023년 11월 문을 연 이후 청년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픈라운지, 개인 학습공간,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구직·구인 상담,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울진군은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되는 현장 밀착형 직업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취업 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성과 중장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