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 안심택배함을 마련해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편의성을 높이고, 택배 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남구는 주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안심택배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 설치를 포함해 총 15곳에 인프라를 구축했다.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주민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안심택배함은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화질 CCTV와 경광등 등 보안 설비를 갖추고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 상황실과 바로 연결되며, 남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시설 주변 순찰도 강화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택배 주문 시 수령지를 '대명10동 스마트 안심택배함'으로 지정하면 된다. 택배 기사가 물품을 보관한 뒤 전송하는 인증번호로 간단하게 물품을 찾을 수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48시간이 지나면 하루 1,0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15번째 설치로 남구의 안심 주거환경이 더욱 강화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범죄 불안감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생활 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