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제64회 경북도민체전,](/data/photos/portnews/202604/20260401065122-11745.jpg)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다양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준비하며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도민체전은 예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예천군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지역 명소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장은 예천스타디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등 여러 곳에서 운영되며, 육상, 농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씨름, 궁도, 탁구 등 10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한천 제방길과 개심사지 일원에서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천 제방길에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저녁에도 벚꽃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에서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퓨전국악밴드 ‘프로젝트 락’이 참여하는 벚꽃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첫날에는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 둘째 날에는 관객이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걷기와 관광을 결합한 ‘벚꽃 엔딩 스탬프 챌린지’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개심사지와 한천 제방길을 걸으며 스탬프를 모으고,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예천스타디움 주차장에는 생활원예 전시와 농산물 가공품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야생화 분재, 분경 작품, 꽃 심기 체험뿐 아니라 예천쪽파, 사과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료와 간식, 가공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경북도청 천년숲에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관광 홍보 부스가 설치돼 예천의 주요 관광지 안내와 함께 SNS 팔로우, 구독 인증 이벤트, 우드메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예천으로 뛰어봄!’ 인증샷 이벤트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이어지며, 경기 관람이나 관광지, 음식점 이용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도 마련돼, 행사 기간 중 기부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답례품이 추가로 지급된다.
4월 4일에는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국악과 밴드가 어우러진 공연 ‘모던민요’가 열리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예천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경기 운영뿐 아니라 손님맞이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예천의 봄 풍경과 문화,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