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안동시가 3월 31일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복합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합위기가정 아동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 18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장기적으로 지원이 이어진다. 매달 32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며, 교육, 생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금이 사업 재원으로 사용되며, 아동 1명당 8명의 후원자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각 기관별 역할도 분담됐다. 안동시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 지원을, 안동교육지원청은 교육 연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와 네트워크 운영,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과 예산 관리를 맡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