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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지서 ‘희망키우기 나무심기’ 행사 개최…450명 참여

‘위기극복 희망키우기’ 슬로건으로 진행
450여 명이 산벚나무 400본 심어
산림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26일 영덕읍 대탄리 산27-2번지 일대에서 '위기극복 희망키우기 &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를 심고, 희망을 키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대형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와 미래 숲 조성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영덕군 관계자,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 주민 등 약 45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 지역에 산벚나무 400그루를 심으며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 순서는 식전 공연, 기념식, 기념 식수, 그룹별 식재로 이어졌다. 특히 내빈과 어린이들이 함께한 '희망나무 증정 퍼포먼스'가 마련돼, 산불 피해지 복구와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숲의 가치를 강조했다.

 

박국준 산림과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산불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역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조림 사업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 자원을 육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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