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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민간 나눔으로 '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통해 대상자 확정

 

[ 신경북일보 ] 봉화군 춘양면은 4월 9일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6 춘양면 취약계층 세탁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민간업체인‘워시쿱셀프빨래방 봉화춘양점(대표 김두선)’의 재능 기부로 세탁·건조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것으로, 민간이 직접 복지서비스 제공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세탁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세탁 취약계층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 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 시 안부 확인도 병행한다.

 

본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21가구를 대상으로 월 7가구를 3개월 주기로 지원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사업을 공유하고 선정 심의를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해져 가능해진 뜻깊은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두선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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