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트럼프가 신임하는 "모스탄 대사" 14일 한국 입국 후 부정 선거와 이재명 소년원 수감 사실을 주장 했다.

대한 민국 부정 선거와 이재명 소년원 수사의 내막을 밝히려는 모스탄 국제 형사 사법 대사

[ 신경북일보 ]
미국 리버티 대학의 모스 탄 교수(한국명 단현명)가 수천명의 한국 지지자들의 환영 속에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모스탄 리버티 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전 국제형사사법 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권력을 남용하지 않았으며 내란범이 아니다(Present Yoons is not insurrectionist, He did't not abuse power)”라고 말했고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이재명 대통령은 부정선거로 당선되었으며 실제 끔찍한 사건에 연류되어 소년공이 아니라 소년원에 수감되었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스탄 교수는 이날 입국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으며 오히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쿠데타로 고통받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란죄를 적용한 더불어민주당 등 현 집권 세력을 지목한 것으로 읽혀진다.

그는 신장 위구르 탄압 사건 등을 언급하며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혔다 윤 전 대통령의 재수감과 관련해서도 ‘인권침해’라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미국 정부와 UN에 제소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자신을 보러 온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하여 “다시 보게 돼서 좋다.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을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최근 모스 탄 전 대사는 재미 언론인 원용석씨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의 소년원 수감 관련 목격자 진술서 등 증거를 갖고 있다”고 확언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고든 창 변호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방한한 모스 탄 전 대사를 언급하며 “모스 탄은 영웅입니다. 서울에 계신 분들은 그를 보호해 주십시오(Morse Tan is a hero. If you are in Seoul, please do what you can to protect him)”라고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