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해 정부가 사전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 위기가 심화되면서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무역과 중동 에너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이번 사태가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 및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 방안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필요시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정부와 중앙은행이 추가 조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환경을 악용해 부당 이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본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개혁 과제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에너지 공급과 관련해서는 전략적 협력국과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대체 공급선을 신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유사와 주유소의 담합,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함께, 위반 시 이익의 몇 배에 달하는 제재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석유 제품에 대한 최고 가격제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두 번째로 진행된 ‘젊은 한국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관악봉천 청년 공공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청년 주거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 총리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위해 공급된 관악봉천 행복주택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해당 임대주택은 기존 군관사를 재건축해 기숙사형으로 조성됐으며, 총 236세대(대학생 208세대, 청년 2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자들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평균 보증금 4,250만원, 월 임차료 17만원으로 주변 원룸 시세의 절반 수준에 주거하고 있다. 김 총리는 비어 있는 주택 내부와 더불어 공동 취사실, 세탁실,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현장 점검 후에는 대학생과 청년 5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좋은 입지에 신축한 깨끗한 청년 공공임대주택에 살게 되어 친구들의 부러움 속에서 매우 만족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보증금 마련을 위한 버팀목 전세대출 심사 개선, 입주 절차 기간 단축, 전세사기 피해 지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6년 국정 운영의 주요 방향 중 하나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을 오픈하우스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청동 공관의 개방은 국민에게 이 공간의 상징적 의미를 알리고, 공적 공간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무총리실은 2026년 3월 6일 금요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시범 운영을 먼저 실시한다. 이후 토요일마다 개방 대상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시범 운영을 통해 관람 관리체계를 점검한 뒤, 5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공관이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공관 개방으로 국민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정부와 국민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해 77명의 신임 준장에게 삼정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훈 준장과 김문상 준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박정훈 준장은 ‘채해병 순직 사건’ 조사 과정에서 외압에 맞섰고, 김문상 준장은 계엄헬기 출동을 거부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군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대로 거듭나야 하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 군의 명예 회복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가장 확실한 평화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라며, 압도적인 전력 준비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세계 군사 평가력 5위의 군사강국임을 언급한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에게 자주국방 의식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진급자들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방개혁과 장병 사기 진작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단체 기념 촬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진급자들은 주먹을 쥐고 "화이팅"을 외쳤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박정훈 준장에게는 "특별히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국내 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정책적 역량을 동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26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위기가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주요 분야에 미치는 파장을 언급하며, "기름값 바가지와 같이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내부의 비정상적 요소를 바로잡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규칙을 어기는 것이 이익이 되고 지키는 것이 손해가 되는 현상을 반드시 종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규범에 대한 신뢰와 연대가 강화되어야 국민 삶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약 범죄, 공직 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 행위, 고액 악성 체납, 주가 조작, 중대 재해 등 7대 비정상 현상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부당 이득을 노리다 적발될 경우 경제적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5일 오후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계획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 총리는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 내용을 들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제조공장,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등 인공지능과 수소 기반의 신산업 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로봇, AI, 수소 등 지역 기반 혁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의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전체 개발 면적의 80%를 2040년까지 조성하고, 산업 및 도시용지를 2030년까지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참석자들과 함께 새만금의 효율적 개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정부가 인력 양성과 인프라 지원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다림을 거쳐 새만금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때가 왔다"며, 실현 가능한 비전과 계획 수립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