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덕곡면은 8월 4일 덕곡면 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와 온열질환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수분 섭취 및 식생활 관리, 치매 초기 증상과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담았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 청년 예술인들이 무더위를 식혀주는 ‘들썩들썩 음악회’도 함께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이 이뤄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