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30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홀 4·5·6)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DIAF 2025)’에 17기 입주작가 9명의 작품 29점을 출품한다.
17기 입주작가 9명(김동훈, 김정애, 노연이, 손주왕, 양은영, 이체린, 이향희, 전영경, 최은희)은 올해 1월 입주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창작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아프(DIAF)’는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2022년부터 새로운 브랜드 네임 ‘DIAF’를 내걸고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아트마켓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화랑은 물론 영국, 독일, 일본 등 6개국 갤러리가 함께 참여해 총 107개 갤러리와 1,000여 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DIAF 2025’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러리와 컬렉터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새로운 예술적 담론과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11월 2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