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14일 임고서원 일원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으로 ‘영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귀뚜라미문화재단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모범 학생 5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최기문 시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영천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역과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돼 장학사업,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40년간 567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