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남도의회 김순택 의원(국민의힘·창원15)은 10일 도정질문을 통해 CTX-진해선(신항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비선(군 전용선) 폐지, 장천항 모래부두 정비 등 도심 정비와 재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CTX-진해선의 시급성과 적극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CTX-진해선은 창원중앙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이어지는 38.17km 구간(신설 26.70km, 기존선 11.47km)으로 총사업비 1조 6,680억 원 규모이며, 현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 의원은 “CTX-진해선은 향후 진해신항 물동량 증가와 가덕신공항 화물 수송을 뒷받침하는 트라이포트 물류체계 완성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현재 포화상태에 있는 부산신항선을 대체하고, 오랫동안 진해의 숙원 과제인 사비선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전략사업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해 도심을 관통하는 노후 철로인 사비선은 군용 물자의 비정기 수송(연 4~5회) 외에는 활용도가 낮은 반면, 도심 단절과 개발 억제, 경관 훼손, 안전 우려 등 도시 성장의 대표적인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다. 김
[ 신경북일보 ] 여수시의회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요 현안업무 보고와 시정 질문·답변 추진상황 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건의안 4건, 조례안 20건, 기타안건 19건 등 총 43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이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민의 뜻을 모으고 홍보를 강화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기와 관련해 “시정질문 추진상황과 현안 업무보고, 그리고 조례안 심사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 모두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기명 시장과 공직자들에게 ▲여수 국가산단 위기 극복 ▲여수MBC 순천 이전 문제 대응 ▲COP33 유치 적극 추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국비 확보 ▲재난 대비 철저 ▲가을 축제 손님맞이 등 여섯 가지 현안 대응을 당부했다. 끝으로 백인숙 의장은 “여수시의회는 언
[ 신경북일보 ] 성주군과 성주시장상인회는 오는 9월 13일 ~ 14일, 2일간 17:00 ~ 21:00까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에서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했다. 푸드존에는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 참외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형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2일차인 9. 14. 17:00 ~ 21:00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본 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준비를 완료했으며, 많은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 신경북일보 ]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10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어린이의 원활한 야간·휴일 진료에 기여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의 평일 야간과 토·일요일·공휴일 진료 및 운영에 대해 창원시가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조례안은 지난 8일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함으로써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종합병원 응급실 혼잡을 줄이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 안에서는 창원지역(서울패밀리병원)과 마산지역(양덕서울아동병원) 2곳이 운영 중이다. 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진해구에도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성 의원은 “최근 소아과 의사 부족과 야간·휴일 진료 공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소아 야간진료 보조금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9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관광택시의 1,000번째 탑승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1,000번째 탑승객은 깜짝 축하와 함께 10만 원 상당의 특산물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군수도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측에서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축하 행사를 마친 관광택시 기사와 탑승객이 서로에게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따뜻함을 더했다. 관광택시 기사는 “1,000번째 관광객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고, 울진의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탑승객은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스타가 된 기분이다”며 “기사님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울진 여행이 정말 즐겁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군비 60% 지원 혜택에 힘입어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관광 안내까지 제공하며 ‘움직이는 관광 가이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는 지난 9월 7일 은어다리 캠핑장 주변과 염전해변에서 댕댕이 가족봉사단 및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년 연속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사업은, 반려견과 함께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펫 티켓(Pet+Etiquette)’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배변 처리와 공공장소 예절을 실천하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선진적인 반려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자원봉사 참여의 가치를 알렸다. 장태윤 센터장은“지역 환경을 지키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8일 관내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건강한 아기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해피맘 & 해피아이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모형실습과 공공산후조리원 모자동실 이용 산모의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모유수유 장점, 수유자세, 젖몸살예방법, 단유 방법을 다루며 임산부들은 수유 관련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모자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조석현 총재((주)한여울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조석현 총재의 고향인 울진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의지가 담긴 것으로, 울진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 조석현 총재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라이온스클럽 역시‘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조석현 총재님의 기부 참여가 군민은 물론 경북 각 지역 사회단체와 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지역경제와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9월 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관내고등학생 총 44명에게 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고 1 ~ 3학년을 대상으로 인원 제한 없이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ㆍ영ㆍ수 등급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에 따라 지급한다. 학업우수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에게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2종류이다. 지난 6월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736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5억 150만 원을 지급했으며, 8월에는 대학생장학금 1차분을 1,219명에게 18억 3,100만 원 지급했다. 대학생장학금 2차 신청은 1차 미접수자 및 복학생 중 동일 학년 미수혜자를 대상으로 9월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손병복 이사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올여름 최고기온 38.6℃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도로 살수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염 대응 효과를 높였다. 군은 폭염대책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7월 2일부터 31일간 8개 읍·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조기 투입했다. 작년보다 가동 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려 도로 온도를 낮추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운행 과정에서 주정차 차량 물튀김과 상가 앞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자 즉시 분사량을 조절하거나 일부 상가 구간 살수를 중단해 민원을 해소했다. 또한, 가뭄 징후가 나타날 때는 살수차 운행을 조절해 물 절약과 폭염 저감을 병행했다. 아울러 관내 197개 무더위 쉼터를 점검·보수해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지원사 등 119명이 독거노인과 고령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해 수시 안부 확인하는 등 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사업장에는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근로자 휴게시설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화된 폭염이 가뭄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폭염
[ 신경북일보 ] 광주 북구의회 ‘공동주택 하자 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기대서)가 ‘공동주택 하자소송 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공동주택 하자 분쟁으로 인한 입주민 피해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하자소송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공동주택 하자소송 분야의 권위자인 법무법인 태건의 이건호 대표변호사가 초청돼 ▴공동주택 하자의 개념 ▴판례 분석과 비판적 고찰 ▴입법 정책 제언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판례를 통해 법리 검토 능력과 분쟁 대응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연구 주제와 연관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기대서 대표의원은 “공동주택 하자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관련 법적 쟁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대서, 최기영, 주순일, 김건안, 김귀성, 손혜진 의원이 참여하는 ‘공동주택 하자 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
[ 신경북일보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동·매곡동·삼각동·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방지 조례안'이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형수 의원은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알 박기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월 개정된 '주차장법'으로 장기방치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실제 단속 실적이 없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미흡하다는 점이 문제가 있어 이번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무료공영주차장에 장기방치차량 생기면 주차 공간 부족, 도시미관 저해, 안전사고 위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적용범위 ▴장기방치차량 방지 및 처리계획 수립 ▴차량조치 등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장기방치차량 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져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1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북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