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광 군청과 영광 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캐페인이 펼쳐졌다. 영광군은 지난 7월 22일 오전 출근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만들기 위해 군청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은 모범운전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사회 단체 관계자 70명이 참여되었다 참가자들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 운전의 위험성과 안전띠 필수 착용 등 교통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6대 불법 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적극 홍보했다. 장세일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여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영광군민 모두가 교통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와 불법 주정차 없는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신경북일보 ] 사천해양경찰서는 23일 소속 직원의 음주·숙취 운전 근절을 위해 직원참여형'음주운전 ZERO'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내부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이후 전 직원 대상 ▲지휘관 주관 고강도 음주운전 특별교육 ▲찾아가는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 ▲ 음주운전 근절 방송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2년 3월 개서 이후 전 직원들이 노력해준 결과, 단 한 건의 음주운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생활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천해양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7월 23일, 군위읍 장날(3일,8일)을 맞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장날 특유의 활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소비쿠폰 제도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신속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추진 일정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도 군위군은 7월 한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각 읍면 전담 창구 운영, 현장 중심의 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군민 한 분 한 분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 소비쿠폰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지역 내에서 꼭 사용해 주셔서, 우리 이웃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
[ 신경북일보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상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비상착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기 탑재 구명뗏목을 활용한 해상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 임무 중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항공 승무원 개개인의 생존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천 회전익항공대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항공대원이 팀별 일정에 따라 참여한다. 훈련은 총 3차로 1차 훈련은 15일, 2차 훈련은 22일 진행됐으며, 3차 훈련은 오는 25일에 예정되어 있다. 훈련은 중부해경청 특공대 수영장에서 실시되며, 실제 해상 긴급착수 상황을 가정해 ▲구명뗏목 전개 및 탑승 요령 ▲전복 시 복원 방법 ▲개인별 생존임무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항공기와의 2차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구명뗏목 이격 절차, 손패들과 오리발을 이용한 50m 수영장 이동 훈련까지 포함해 실전성을 높였으며, 향후 실제 상황에 대비한 해상에서의 구명뗏목 훈련을 계획 중에 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항공승무원들의 해상 비상대응 능력과 위기 상황에서의 팀워크가 크게 강화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라키비움(Larchiveum)’을 도입해 미술관 내 예술 아카이브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김천시립미술관이 수집·기증받은 예술 자료를 시민이 직접 열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라키비움 운영에는 특히 故 홍택유 작가의 기증 도서가 주요 자료로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생전에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며 다수의 사진, 관련 카메라 그리고 서적과 연구자료를 남긴 바 있으며, 그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도서들이 라키비움 내 '페이지 속 예술'이라는 작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열람 가능한 자료로는 국내 미술관 및 유관 기관에서 발간한 전시 도록이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엽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라키비움 운영을 통해 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 자료의 보존과 지식 소통이 이뤄지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 부항면에 위치한 부항댐생태휴양펜션에서 7월 29일부터 김천시민들이 일부 객실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우선예약제는 펜션 객실의 약 30%를 김천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우선예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펜션 홈페이지 로그인 후 별도 김천시민인증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선예약은 매월 마지막 3일간 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나, 비수기(평일)는 최대 4박5일, 성수기(주말)는 1박2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1개의 계정으로 1건의 예약만 신청할 수 있다. 우선예약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예약이 진행된다. 생태휴양펜션 9월 이용에 대한 우선예약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어 김천시민 인증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예약 가능 객실 등 자세한 사항은 생태휴양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7월 23일 아침 일찍부터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과 김천농협공판장을 방문해 여름철 주요 농산물 출하에 나선 농업인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배낙호 시장은 자두, 복숭아,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을 출하하는 농업인들과 중도매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통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가격 형성과 물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 시장은 “이른 봄 냉해 피해와 최근 장마로 인해 자두 등 일부 과일의 품질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그럼에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출하해 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현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회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 행사에서 국회의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크기와 맛, 향이 모두 뛰어나다”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오는 7월 24일에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청에서 포도·자두·복숭아 등 김천 농산물을 알리는 판촉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 시장은 “생산만큼 중요한 것이 유통”이라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 활동 및 폭염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2개 방역기동 전담팀을 구성하여, 청도읍 월곡리 농공단지 지하차도와 고수리 아파트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침수된 지역과 하천 주변, 민간시설 밀집 지역에 대한 소독 작업을 강화하여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했다. 또한,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청도군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24시간 응급의료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보건소, 청도대남병원, 청도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실시간으로 온열질환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과 치료를 위한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중증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질병 발생 및
[ 신경북일보 ]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자치경찰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북도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위반 대응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무전취식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기초 질서 위반 행위 및 새치기를 비롯한 버스전용 차로 위반, 꼬리 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지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 질서 준수 확립 계획’을 중심으로 도 경찰청 질서계의 안건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남성현 위원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단순한 단속 차원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실행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이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초 질서 위반 행위의
[ 신경북일보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 지역 보행신호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사고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6명 중 20명(76.9%)이 고령자로, 고령자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제주시 지역의 고령자 비율이 높은 지역과 고령 방문자가 많이 찾는 병원․복지관 주변 139개소 횡단보도를 선정해 보행신호를 개선했다. 99개소 횡단보도는 고령자의 평균 보행속도를 고려해 기존 1.0m/s 기준으로 적용했던 보행신호 시간을 최대 보호구역 기준인 0.7m/s 보행속도로 변경해 평균 4.8초(18%) 연장했다. 이는 약 3.36m를 더 보행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1개 차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여유시간을 제공한다. 6개소는 차량 신호 종료 후 1~2초 뒤 보행신호가 시작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