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을)은 14일, 북한 관련 정보에 대한 합리적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19일 통일부 업무보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일반 국민이 노동신문에 접근할 수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북한 정보 접근성 증대를 주문한 데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현행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7제1항제8호에 따르면, 북한 관련 정보의 유통이 사실상 제한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해당 조항의 문언을 정비하여, 불법정보 유통 금지 대상에서 “북한 관련 정보는 해당하지 아니한다”는 단서를 명시함으로써 국민이 북한 관련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헌법이 지향하는 평화적 통일의 실현은 북한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출발하며, 국민의 정보 접근권은 민주사회가 보장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국민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강 의원은 “북한 관련 정보에 대한 합리적 접근은 대북
[ 신경북일보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14일 내서중학교에서 학교 위를 횡단하는 고압송전선로 상향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상락 도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관계자, 상일초·내서중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대표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로드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상락 도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두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을 끝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송전선로 상향 방식 결정 이후 현재 한전에서는 하천 점용 협의, 철탑 특수기초 실시설계 용역, 인허가 협의 등 실질적인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일초와 내서중을 관통하는 고압송전선로 문제는 지난 2017년 지중화 방안이 검토된 이후 8년째 표류하며 장기간 논의가 이어졌으나, 사업의 실효성과 기술적 한계를 둘러싼 의견 차이로 인해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진 의원은 지난 2023년 4월, 경상남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5분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1월 13일 군수실에서 희망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산업과 경제를 이끄는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먼저 동고령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7개 업체가 뜻을 모아 총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미래산업개발(대표 김영달) 500만원 ▲금성포장공업(주)(대표 박상래) 300만원 ▲동남에이치티엠(주)(대표 이병국) 300만원 ▲에이치엔씨(대표 남윤식) 100만원 ▲(주)재경산업(대표 이만혁) 100만원 ▲(주)정금산업(대표 이종기) 100만원 ▲대신정기화물자동차 경북터미널운영회(대표 강병열) 100만원이 참여했다. 동고령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매년 잊지 않고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어 고령군상가번영회에서도 성금 11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상가번영회는 지난 산불 피해 당시에도 24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탠 바 있다. 고령군 상가번영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꼐 위기를 극복하고 싶은 마음을 담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대 돌봄 강화를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그룹 1:1 지원사업 제공기관’ 1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룹 환경 내에서 이용자와 제공 인력을 1:1로 매칭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주간 그룹 1:1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신청 접수 후에는 시설 및 인력 기준에 대한 적합성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의 운영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일상생활 지원, 사회활동 참여 등 통합적·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자격, 시설·인력 기준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포항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제공기관 모집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비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포항・안동・구미에서 마약류 담당 교원 3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 마약류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을 둘러싼 마약류 유통과 오남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과 위기 대응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청소년 마약류 실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중심 교육과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토의가 병행돼, 교원들이 학생 지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 방법 △사례 중심의 청소년 마약류 유통 및 오남용 실태 △약물 중독의 특성과 재활・회복 사례 등으로,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전남・경기교육청과 함께 운영한 시도 간 원격 화상 수업이 ‘교실을 확장한 공동수업 모델’로 현장에 안착하며 미래교육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4일 경주에서 ‘2025 시도 간 원격 화상 수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전남–경북, 경기–경북 간 공동으로 운영한 원격 수업 사례와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 시도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교사들이 참석해 실제 수업 경험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시도 간 원격 화상 수업은 총 44개 학급이 매칭돼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됐으며, 국어・사회・통합교과・과학・실과 등 다양한 교과에서 질문・토론・발표 중심 수업이 이뤄졌다. 단순한 영상 연결을 넘어 수업 공동 설계와 협업 활동을 포함한 ‘함께 만드는 수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원격 수업과 차별화됐다. 전남–경북 공동수업에서는 소규모 학급 간 매칭을 통해 학생 간 관계 형성과 지역 이해가 자연스럽게 확장된 사례가 다수 소개됐다. 특히, ‘같GO! 다르GO! 함께하GO!’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온라인 짝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1월 14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운영 전반과 2026년 신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신년 기자간담회는 ‘문경의 어제·오늘·내일’을 주제로 민선 8기 시정의 흐름과 현재의 변화, 향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기자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의 어제·오늘·내일로 본 시정 성과 이날 발표는 ‘문경의 어제·오늘·내일’을 큰 틀로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경의 어제’에서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치,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 숭실대–문경대 통합 협력, 경북소방장비기술원 착공 등 기관·기업 유치 성과와 함께, KTX 문경역 개통, 시내버스 무료화, 단산터널 사업비 130억 원 확보 및 착공 등 교통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 성장 기반을 설명했다. ‘문경의 오늘’에서는 관광·스포츠, 농업, 복지·교육 전반에 걸쳐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문경을 조명했다. 돌리네습지 4관왕 달성, 전국 최초 파크골프 도시 조성, 문경 아시아소프트테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은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4일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등 관내 주요 금융기관과 함게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달성군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해당 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 보증을 통해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iM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농·축협, 읍·면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소상공인에게 융자 지원된다. 경영안정자금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1차 84억 원, 2차 36억 원 규모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3년 이후 대구시 구·군 가운데 단일 출연금과 누적 출연금 모두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가산금리를 일부 낮춰 2%대 저금리 대출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026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18기 입주작가 모집에는 영천을 비롯해 경기도, 서울, 충남, 강원, 전남, 부산, 대구,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이 지원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단기 작가 1명과 장기 작가 8명 등 총 9명으로, 평면·입체·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전공 작가들로 구성됐다. 18기 입주작가들은 1월 12일부터 12월까지 약 1년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게 되며,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릴레이 개인전을 통해 1년간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이 쟁쟁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만큼, 입주 기간 동안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예술창작스튜디오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서로 교류하고 융합하며 함께 성장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26년도 경상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 강화와 초동 진화 역량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건조 기간이 길어지고 강풍을 동반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 주거지 확대와 고령화 농촌지역 증가 등으로 인위적 산불 발생 가능성도 상존한다. 특히 경상북도는 산악지형과 침엽수림 비중이 높아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위험이 큰 지역 특성을 보인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2026년도 산불방지 대책의 핵심 방향을 ‘대형산불 제로(ZERO), 도민과 산림의 안전 확보’로 설정하고, ▴원인 차단 중심 예방 강화 ▴첨단기술 기반 상시 감시체계 구축 ▴초동 진화 실패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산불취약지역과 산림 연접지를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 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근절을 위한 현장 계도와 관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산불 취약 시기에는 입산 통제와 단속을 병행하고, 마을 단위 자율 산불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