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 이천동과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 10월 17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임하면 마을복지회관에서 우호교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양 지역은 2022년 11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임하면에서 개최하는 마을 효 잔치에 이천동 주민들을 초청해 두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류 행사에서 △양 지역 특산품 상호 교환 △안동 광광 명소(한국문화테마파크 등) 탐방 △임하면 효 잔치에 함께 참석하여 우호를 다졌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알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7일 홈플러스 남대구점에서 2025년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제11조에 따라 실시되는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시민들의 지진 초기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해당 훈련은 남구청 직원,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플러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 지진대피 모의훈련 △ 지진 행동요령 교육 △관내 옥외지진대피장소 안내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에서는 초등학교 운동장, 공원, 공영주차장 등을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각 대피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안전디딤돌’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등을 통해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과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현장 제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재난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과 지진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라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8일 2025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한국어 자연 창의교육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앞산 숲을 거닐며 생태 해설을 듣고, 지점별로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원어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롤온 향수 만들기 ▲미니올림픽 ▲공룡 보물찾기 ▲숲속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가족 마음 나누기 편지쓰기 등 총 5가지로 운영됐으며, 특히 행사 당일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70명의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앞산 숲 탐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숲과 더 친해진 것 같고, 더 체험하고 싶었는데 금방 끝나 아쉬웠다.”라며,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감사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숲 체험이 신선하고, 프로그램 구성도 유익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0일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부서와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의 구성 및 운영 ▲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및 관리 ▲ 재난 대처 사례 및 시사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복합적이고 대규모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재난업무 종사자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 관리에 힘써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8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남구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2부에서는‘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하여 보다 다채로운 복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하여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복지체험 프로그램과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모래놀이 체험 공간과 어른들을 위한 쉼터 공간 ‘예스키즈존’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어진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즐기는 복지힐링콘서트가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주민들이 사회복지를 더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캠프는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부스로 운영된다. 캠프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 9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뿐만 아니라 소방서, 대성에너지와 함께 화재대피체험, 가스안전체험, 소방차량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