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2026년부터 150억 원의 보건의료원 예산을 투입해 통합건강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진료 기반 강화와 예방 중심 정책 확대, 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 조성에 나선다.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와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봉직의사 2명을 추가 채용하고, 필수 의료인력 확보에 집중한다. 복무만료 예정 전문의의 공백을 대비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보강하며, 보건진료소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의사 미배치 보건지소의 역할도 보완한다.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13억 2,100만 원을 들여 노후 의료시설을 개보수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의료장비 확충사업에는 2억 3,900만 원이 투입되어 체외충격파 치료기, 백신냉장고 등 최신 장비가 도입된다. 2026년에는 돌봄과 재활까지 아우르는 신규사업이 시작된다. 재택의료지원센터를 신설해 장기요양 재가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방문진료, 방문간호, 지역사회 자원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입소를 예방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
[ 신경북일보 ]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진보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건강교육 프로그램 '피부촉촉! 아토Free'를 2월 4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등 주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약 2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알레르기 질환의 개념,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예방, 식품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천연비누 제작, 알레르기비염 저금통 만들기, 수제 과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돼 교육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전후로 실시된 지식 수준 평가에서는 알레르기 질환 관련 점수가 평균 5.76점에서 6.96점으로 1.2점 상승해 프로그램의 효과가 확인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시설물 정비를 위한 TF팀 회의를 지난 17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개최했다. 이 회의는 권영문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하천, 산림, 위생 관련 부서와 읍·면 점검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단계별로 정비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송군은 3월 한 달 동안 주요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 실태를 전면적으로 재조사할 예정이다.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 조치가 병행된다. 조사 범위에는 지방하천 20곳, 소하천 154곳을 비롯해 세천, 구거, 산림계곡 등 다양한 수변공간이 포함된다. 재해 위험이 높은 구간을 포함해 관내 모든 하천과 계곡에 대한 전면 조사가 이뤄진다. 권영문 TF단장은 "이번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행위 조사는 대통령 지시사항인 만큼 철저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송문화관광재단이 4월 한 달간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전통 발효음식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체험은 '전통음식-청송의 맛과 멋을 잇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청송 지역의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송에서 생산된 제철 재료와 함께 청송옹기, 청송한지 등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자산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청송 한국맥꾸룸 대맥장 명인 성명례 명인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2kg을 직접 제조한다. 또한, 고추장을 청송옹기에 담고 청송한지에 소망을 적어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전통적 쓰임과 미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고추장을 활용한 고추장닭불고기와 고추장찌개 요리 체험도 마련되어, 발효음식이 일상 식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남관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18명을 모집하고,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과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가 1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근로자와 농가 모두에게 금융 및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 3개국 5개 도시와 이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계절근로자들이 통장을 개설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통역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급여계좌 개설을 간소화하고, 외환 송금 지원과 수수료 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입국 후 빠르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임금 수령과 해외 송금 과정에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등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교육지원청이 18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방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민방위 조직 관리와 시설, 장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최근 국내외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썼다.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과 토의 형식의 훈련으로 이뤄졌다. 청송교육지원청과 청송도서관 직원,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토의훈련이 함께 실시돼, 구성원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철저한 민방위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며 "민방위 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