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제도적 준비를 마치고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보건소 담당 지정과 민관 협력체계인 통합지원협의체를 마련하는 등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19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현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 현장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어,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서는 읍면동의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구미시는 복합적 돌봄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형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매뉴얼북'을 제작해 읍면동에 배포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본사업 시행 전 실제 수행 절차를 1~2회 이상 사전 점검해 업무 숙련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제도 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의 대응 역량에 달려 있다"며,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시와 읍면동이 긴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1,302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추진하며 국가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에 나섰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SK이노베이션은 19일 금오산 호텔에서 입주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이 소개됐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 대표모델로 선정된 대형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국비 500억 원, 지방비 500억 원, 민간자본 302억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산업단지의 에너지 체계를 친환경적이고 고효율적으로 전환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59M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지능형 전력망 도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단지 내 에너지 환경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이 추진된다. RE100, CBAM, DPP 등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관리까지 통합하는 구조가 마련된다. 구미시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전력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설비 도입과 운영
[ 신경북일보 ] SGI서울보증 대구울산경북본부가 구미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SGI서울보증 대구울산경북본부와 함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현호 대구울산경북본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의 노후된 식탁과 의자를 교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로식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식사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환경 개선이 노인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된 보증 전문기관으로,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복지 현장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SGI서울보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경북판소리진흥회가 주관하는 '2026 전국시니어국악한마당'이 3월 2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행사는 식전과 본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전무대에서는 '단아한 국악단'이 '풍악을 올려라'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본 공연에서는 윤진철(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김영화(제3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 임현빈(국가무형유산 흥부가 이수자) 등 국내 대표 명창들이 무대에 오른다. 고수 권혁대, 신문범 등도 함께 참여해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주요 대목을 선보인다. 이소정 명창(고아읍 출신)은 '흥보가', '춘향가'를 직접 공연하며, 지역가수 채한길과의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명창들의 깊이 있는 소리와 특별 협연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시니어 세대의 문화활동도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와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가 지난 18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실적과 결산이 보고됐으며, 지난해 추진된 노인복지 활동의 성과가 공유됐다. 이어 2026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노인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노인회장,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47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 중 읍·면·동 대표 25명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및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정책 안내, 경로당 이용자 지도, 회원 관리, 회계 및 물품·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이재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은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존경받는 노인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장호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RFID 방식의 음식물류 개별계량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RFID 장비는 주로 공동주택에 설치되어 카드 등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미설치 지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구미시는 시비 4천 5백만원을 투입해 총 150대의 가정용 감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세대당 1대, 구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3월 11일 기준 RFID 장비가 없는 세대다. 제품 선정 기준도 마련됐다. 하수도로 음식물을 직접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수질오염 우려로 제외되며, K마크, Q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등 공인 인증을 받은 제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선정 기준은 1순위로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가 많은 세대, 2순위로 19세 미만 자녀 수가 많은 세대, 3순위로 공고일까지 구미시에 연속 거주한 기간이 오래된 세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R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