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2014년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아동의 건강을 밤늦게까지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경훈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원장은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지역 아동 건강지킴이로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9일 화요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금빛라이온스클럽(회장 권민진)과 함께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삶의 존엄과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금빛라이온스클럽의 전문 회원들이 직접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해드리고, 사진 촬영까지 정성껏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결혼식 날에도 이렇게 머리와 화장을 해보지 못했는데,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이번 경험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빛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보태어 촬영과 진행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대를 잇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남구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어르신 한분 한분의 삶을 존중하고 그 의미를
[ 신경북일보 ]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가 지난 9월 8일 월요일 대구 남구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위생용품을 담은 ‘Blue Dream’ 5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나래는 매년 두 차례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위생용품을 후원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어려운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일무'를 단체 관람하며, 무용단으로서의 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람은 단원들이 실제 프로 무대의 장엄함과 예술적 깊이를 직접 경험하여 ‘무대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단원은 “무대의 에너지가 온몸으로 전해졌다. 우리도 연습을 더 열심히 해서 저런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단원은 “우리 무용단도 앞으로 큰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무용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공연을 보며 무용이 지닌 감동과 메시지를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성장의 자양분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정기 연습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15일 개최 예정인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가제)'을 준비 중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작가로 참여하는 '행복 UP 사이클링 갤러리 전시회'를 9월 8일부터 이틀간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담은 자리이다. 자활 참여자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서 안정을 도모하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색으로 표현했고, 버려진 자원을 재창조한 업사이클링 작품 20점을 선보였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내며 그림을 통한 치유와 희망, 그리고 새로운 도전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자활 참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자활 참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2025 남구청년예술제'가 오는 9월 16일(화)부터 ‘프린지 FESTA’로 본격적인 팡파르를 울린다. 지난 7월 스트릿 댄스, 국악, 뮤지컬, 클래식, 인디 밴드 등 총 9개의 팀을 선정하고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모은 '2025 남구청년예술제' 는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으로 채워진 무대를 통해 청년의 달 9월의 대구를 뜨겁게 달구고자 한다. 먼저 소규모 아티스트들의 열전의 무대, 프린지 FESTA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려 '2025 남구청년예술제' 붐업(Boom Up)을 이끈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K-클래식의 명성을 이어갈 국악 여제들이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가무형유산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 ‘전소이’는 9월 16일 축제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박범훈류 피리산조와 태평소 시나위로 구성된 피리 독주회 '풍류(風流)'를, 9월 17일에는 시대를 반영하고 민중의 삶을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