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박물관은 12월 9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김천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물관의 효율적 운영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회의 1부에서는 박물관 운영위원회 설치 취지 보고와 함께 위원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3부에서는 박물관 운영 자문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검토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특히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위원들은 유물관리·전시·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및 예산 운용 방향,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 중장기 발전전략 등을 두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박물관 전문 강화와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들이 제안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박물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의견들이며, 위원님들의 전문적 식견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위원회에서 제안해 주신
[ 신경북일보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9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이용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감사와 동행, 함께한 2025』 송년행사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동행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송년행사에서는 개회식을 통해 올 한 해 복지관과 함께해온 어르신‧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2부 성과공유회에서는 ‘뽐내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 한 해 복지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정규 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참여 기회를 확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지역 통신판매업자와 창업 준비자, SNS·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통신판매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1:1 컨설팅과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과 통신판매업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실전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복잡한 이론을 최소화하고, 기획부터 촬영·편집·업로드까지의 전 과정을 참여자가 직접 수행해‘만들고 바로 업로드’하는 실습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역량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강화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통신판매업자들이 온라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재구상주향우회 개인택시는 12월 10일 고향을 찾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지역 개인택시 사업자로 구성된 출향인 단체인 재구상주향우회 개인택시는 창립 이후 고향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해 왔다. 임곤득 회장은“고향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상주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되어 상주시가 전국 각지의 인재들이 찾아오는 교육선진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정성으로 모아주신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여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상주의 미래를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진 12월, 푸른 뱀의 해가 저물어 가는 날에 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원장 정혜윤)의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 &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지난 12월 6일, 김천예술고등학교 금산홀에서 본 영재교육원 제16기 학생들(미술영재 14명과 음악영재 27명 총 41명)이 1년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거행했다. 지난 3월 29일 입학식 후 252일 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음악영재 학생들은 1:1개인 실기 수업, 앙상블, 공연 실습, 음악이론, 솔페이지 등의 수업을 이수했고, 미술영재 학생들은 기초드로잉, 팝아트, 평면조형, 입체조형, 그래픽 디자인 등의 수업을 이수하게 됐다. 특히, 지난 여름 7월 28일 ~ 30일까지의 2박 3일간의 집중 캠프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경험을 체험하기도 했다. 미술영재들은 지난 10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예술영재교육기관 작품전시회에 초청받아 경상북도교육청 1층 상설갤러리에 작품이 전시됐으며 폐막식에는 음악영재들이 초청을 받아 현악4중주와 퓨전 국악 앙상블공연을 펼친바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12월 9일 오후 2시 2025년 김천시립미술관 기증자료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증자료평가심의회는 김천시립미술관에 기증 작품 총 14점에 대하여 진위 여부, 교육·전시·보존 필요성, 학술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김천시립미술관은 해당 작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연구를 통해 향후 전시 및 김천 지역의 예술적, 문화적 정체성 확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증 작품들을 활용하여 더욱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 콘텐츠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확장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기증자료평가심의회를 통해 김천시립미술관의 소장품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하반영 작고 10주기 '잔상은 물결처럼' 전시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적 만족도를 높이는 질 좋은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9일 19시, 김용섭 저자 초청 강연회 '라이프 트렌드 2026: 당신이 주목할 2026년의 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자 트렌드 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용섭 작가가 연사로 나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2026년의 주요 트렌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증명, 경험사치, 불교힙, 귀여움 경제, 중간소멸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관통하는 트렌드 키워드들이 소개됐으며, 일상과 삶의 방식 변화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 개관 3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미래 사회를 읽고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16일 19시에 열리는 한다혜 작가 강연은 12월 3일 10시부터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문의는 김천시립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혁신도시 상생·협력 방안 및 지역산업 육성 등 전국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조성, 지역산업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의 역할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기능적 이전’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지방 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혁신도시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처 협력형 클러스터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담 운영기관 육성 ▲ 혁신도시·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한 재정 지원 등이 제안됐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시에는 지역 산업 특성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시·도 여건을 감안한 개별 이전의 효과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남원·동성·신흥)은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8대, 9대 시장 공약사항 및 이행 현황 등 각종 현안과 관련해 강영석 상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제8대, 9대 시장 공약사항 및 이행 현황 ▲4대 역점시책사업 추진 현황, 현재까지의 평가, 앞으로의 계획 ▲상주시의 발전 방향 및 당면 현황 등 심도 있는 질문이 진행됐다. 신순화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에 대한 책임 있는 추진으로 “상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은 10일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 상주의 안전을 위한 결단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 고령자 단독가구, 농촌지역, 노후주택 등 실질적 위험군을 중심으로 지원범위를 넓히기 위해 ▲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대상 대폭 확대 ▲예산을 확대해 3년 내 설치율 100% 달성 로드맵 마련 ▲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찾아가는 설치·점검을 병행하는 방식 정례화 ▲전 가구 대상 전수 점검과 시민 안전 교육 병행 등이다. 김익상 의원은 “100% 소방시설 설치 도시,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