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가 지난 25일 오후 7시 로컬임팩트랩에서 소통협력공간인 상상마루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첫 번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상마루의 5월 개소를 앞두고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청도 지역과 외부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에서는 청도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사업 전반과 공간 활용 계획이 소개됐으며, 상상마루가 추구하는 가치인 '연결과 협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활동을 하며 느꼈던 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네트워킹 기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창업 초기에 필요한 회계·세무 절차, 마케팅 전략 등 실무적 내용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라는 점이 청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청도군은 상상마루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상상마루가 주민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소통과 협력의 슬로건 아래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실적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지난 2월 말 발표된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종합평가 두 분야에서 모두 2년 연속 우수기관의 성과를 기록했다.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실행력, 성과 창출 노력, 실행역량 강화,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운영, 대표성과 발굴과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도군은 34년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컸던 청도공설시장의 건축물대장을 새로 만들어 상인들의 생계 안정과 시장 정상화를 이끌었다. 또한 장기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던 토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율해 편입 토지와 건축물의 보상,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빈집 기부채납을 통한 보상 협의 도출 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갈등 조정과 대안 마련 등 창의적 적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25일 2026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수렵인 26명이 참석했으며 야생동물 피해방지 대책과 활동 방향,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개체 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운영기간은 `26. 4. 1. ~ `27. 3. 31일 까지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및 총기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획 활동 과정에서 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어린이집에서 네 자녀를 둔 이애진 원장이 원생 14명을 돌보고 있다. 이 원장은 한빛아파트 단지 내 '새봄 어린이집'을 12년째 운영 중이며, 약 20년간 보육교사로 일해왔다. 이애진 원장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다자녀 가정을 꿈꿨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네 아이(이봄, 이산, 이강, 이샘)를 두는 데 그쳤다. 그는 더 많은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을 어린이집 운영에 쏟고 있다고 밝혔다. 원생들은 한빛아파트뿐 아니라 기산, 태왕 등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온다. 이 원장은 아이들의 식사를 직접 준비한다. 매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재료를 고르고, 조리와 배식까지 모두 맡는다. 그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라 직접 준비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며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식사 시간에는 자신의 자녀와 원생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음식을 제공한다. 이 원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모든 아이를 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철학에 대해 이애진 원장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해 이 일을 선택했다"며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의 일
[ 신경북일보 ] 성현덕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이헌광 대표의 교육발전기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기금이 학생들의 쾌적한 학업환경 조성에 소중히 쓰일 것임을 밝혔다. 이헌광 대표는 3월 24일 고령군청을 찾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이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헌광 대표의 기부에 대해 고령군청은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해 큰 금액을 선뜻 내놓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의 미래가 교육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전달된 기탁금이 지역 인재 육성의 토대가 될 것임을 언급했다. 한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신경북일보 ]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최근 쌍림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을 받은 가정은 노후한 흙집에서 생활하며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기장판과 난방 텐트에 의존할 만큼 주거 여건이 열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령분관은 24일 한국소비자연맹 고령군지부(회장 백신선) 회원들과 협력해 집 안팎의 대형 폐기물을 수거하는 '클린하우스' 활동을 진행했다. 쌍림면사무소(면장 김성필)도 청소 용품 제공과 폐기물 처리 지원에 적극 나섰으며, 쌍림면장은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청소에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 둘째 날인 25일에는 안방과 작은방에 단열벽지를 시공하고, 장판과 전등을 교체했으며, 장롱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작업이 마무리됐다. 송은숙 분관장은 한국소비자연맹 회원들과 쌍림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새롭게 단장된 집에서 지원 대상자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2026년까지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국가기술자격 취득 시 최대 1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어학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우 올해부터 지원 요건이 완화되어 시험에 응시한 모든 청년에게 응시료와 증명서 발급비가 제공된다. 이 같은 지원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자격시험 응시일부터 지원금 지급 신청일까지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이다. 이 가운데 미취업자 또는 연소득 1,200만원 미만인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으로는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시장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지역 사회의 단절을 해소하고 따뜻한 유대감을 확산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칠곡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에 대응해,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는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으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온:마음 ON:삶 치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인 '꽃으로 전하는 봄의 안부' 원예 강좌는 지난 24일,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에서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좌에서는 '꽃'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다듬으며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회복을 경험했다. 주민들은 화분을 함께 만들고 서로를 도우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자서전 쓰기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주민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칠곡군은 이와 더불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지난해 의성 등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고속 대형산불이 인근 영덕, 청송, 영양군까지 번지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청도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주민대피계획을 마련했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 주간에는 안전총괄과가, 야간에는 당직실이 재난대응을 담당하고 있다.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당직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안전총괄과는 매일 주·야간 당직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에서는 상황전파, 경북도 및 행정안전부 상황보고, 재난문자 발송 등 초기 대응 절차를 실제 시스템 입력과 상황처리 과정을 통해 익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실과소 주무팀장, 읍면 부면장,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대피 중심의 산불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은 주민대피 유도와 상황판단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봄철 건조기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2026년 개최 예정인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3월 24일 간부공무원과 축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해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 등 주요 행사장소를 둘러보며 주차시설, 셔틀버스 이동 경로, 화장실 위생, 행사장 주변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대가야빛의숲', '대가야음악분수대' 등 밤 시간대 경관 시설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야간 프로그램의 운영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고령군이 가진 역사적 가치에 야간의 낭만을 더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대가야의 낮과 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