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5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창업시대의 첫 번째 과제로, 정부와 민간의 창업생태계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였다. 기존의 지원사업 심사·선정 방식을 벗어나, 국가가 직접 인재에게 투자하는 새로운 창업 정책이자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며, 대학이나 액셀러레이터 등 전문 보육기관과 선배 창업자 멘토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 개의 보육기관과 500여 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이 공개됐다. 프라이머, 소풍커넥트, 퓨처플레이 등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와 KAIST, GIST와 같은 과학기술원이 참여해, 5천 명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배 창업자 멘토단에는 토스 이승건 대표, 비누랩스 김한이 대표, 뤼튼 이세영 대표,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이 포함됐다. 창업 인재의 성장 단계에 맞는 멘토링을 제공한다. 행사 중 '모두의 멘토 리얼 토크' 세션에서는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 신경북일보 ]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체가 확대 간담회를 열었다. 공정거래위원회 등 여러 정부 부처와 중소기업 단체,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 기술탈취 신문고 출범식’과 함께 확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정부 출범 이후의 기술보호 성과와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으며, 전문가 및 기업의 정책 제안에 대한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중소기업 기술탈취 신문고’는 기술탈취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신고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범부처 합동 창구다. 이는 지난 1월 구성된 범정부 대응단의 첫 협업 성과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출범했다. 각 부처별로 분산돼 있던 신고와 상담 창구가 통합되면서 피해기업의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기술이 보호받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범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기술탈취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공고히 하여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법 집행을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벤처투자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1차 벤처투자 계약문화 발전 포럼'을 3월 25일 개최한다. 본 포럼은 벤처투자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특히 투자계약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스타트업이 투자사 대비 협상력 열위로 인해 잠재적 손해를 입을 수 있는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투자계약 내 불합리한 조항을 점검·개선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균형 잡힌 권리·의무 관계를 확립함으로써 스타트업 입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벤처투자 계약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상생하는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정책을 논의한다. 포럼 위원은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엔젤투자자, 법률 및 회계 전문가 등 현장 중심의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실제 투자 현장에서 발생하는 계약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
[ 신경북일보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 현장의 혁신과 농촌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송 장관은 생산, 유통, 가공 등 농업의 각 단계에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창업 활성화와 유통 자동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은 3월 25일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드러났다. 송 장관은 이날 AI 기반 영농솔루션을 도입한 생앤토 농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그리고 농촌창업 기업 그래도팜을 차례로 방문하며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살폈다. 이번 행보는 3월 11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공개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AI 솔루션을 통해 온실 내 온도와 습도, 토양 수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생앤토 농가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 농가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0.5헥타르(ha) 규모 비닐온실에 AI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도입 이후 병충해 발생률이 전년 대비 20% 감소하고 생산량은 18%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AI
[ 신경북일보 ] 김천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연간 230톤에 달하는 청정수소가 산업 및 교통 분야의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2023년부터 약 3년간 진행된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 건설 사업의 결실로, 3월 25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삼성물산이 주관한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전해 설비와 태양광 발전단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는 태양광 발전(8.3MW)과 수전해 설비(10MW)를 직접 연계해, 외부 전력망 의존도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점이 특징이다.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는 이 방식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그린수소를 새정부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예산 확대와 규제 개선 등 범정부적 지원을 강화해왔다. 분리막과 전극 등 핵심기술 개발 지원, 최대 100MW급 대규모 실증사업 추진, 그리고 수전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민간투자 세액공제와 시험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이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6회를 맞는 이 박람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공조달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시장 진출과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80여 개 해외 바이어와 388개 국내 기업이 77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1,276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K-조달! 혁신을 On, 세계로 Go, 미래로 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700개 기업이 1,100여 개 부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장 내에는 홍보관, 특별전시관, 구매실무 교육장 등이 고루 배치되어 관람객의 이동 동선을 다양화했다. 또한, AI 기술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특별관이 신설되어, '지능형 순찰로봇', 'AI 점자 프린터' 등 40여 종의 AI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수요기관의 구매 담당자가 초청되며, 대규모 발주 기관의 연간 구매 계획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신경북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월 24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장관이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에너지절약 등 대응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3월 5일 15시부로 원유, 천연가스 관련 자원안보위기 “관심” 단계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3월 18일 15시부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강도 높은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조치 시행,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을 주요 내용으로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 첫째, 액화천연가스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를 조정한다. 미세먼지 영향이 적은 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석탄발전 운전 제약(80%)을 완화하고, 정비 중인 원전 5기를 5월까지 적기에 재가동하여 액화천연가스 사용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둘째,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조치를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선도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의무적으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17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열고 '혁신·지방·공정 관점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부처가 중소기업 정책의 주요 방향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개발(R&D)부터 생산, 판매까지 중소기업의 전주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성장 정책을 제시했다. 민간이 선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TIPS 방식 R&D 확대, AI·바이오 등 신산업 특화 연구개발 지원, 한국형 STTR 신설, 공공조달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됐다. 또한 스마트공장 도입 확대, 유형별 파트너십을 통한 생산성 향상, 내수기업의 수출 전환 지원, 차별화된 수출 프로그램 운영 등도 추진된다. 점프업 프로그램, 지역 우대 원칙 적용, 대·중소기업 협업 촉진 등도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첨단 인재 양성, AI 공동훈련센터 신설, 능력개발주치의 운영, 장기근속 인재 석사과정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비수도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훈련수당 등 고용 촉진 정책, 지방정부와의
[ 신경북일보 ] 재정경제부는 3월 22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지역 정세에 따른 고유가 대응을 주제로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각 부처가 중동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분야별 대응계획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추경의 신속한 편성 및 집행뿐 아니라,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금융, 세제, 규제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 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구 부총리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고, 공공요금 동결, 23개 민생물가 특별관리 품목에 대한 할인지원 확대, 유통구조 개선 등 민생물가 안정 방안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에너지와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 우려를 고려해, 대체발전 확대와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 수급관리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공표할 것을 요청했다. 나프타, 요소 등 핵심품목의 수급 상황도 업계와 협력해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와 핵심품목 수급안정에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
[ 신경북일보 ]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피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대전시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3월 21일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구조 활동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수습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지원금은 화재 현장 주변의 잔해물 처리, 2차 피해 방지 대책 추진, 이재민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정부는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되고, 지역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