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북부도서관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교육 전문가이자 작가인 최순나 씨가 초청됐다. 최순나 작가는 학부모 교육과 자녀 학습코칭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모의 교육관과 가정 내 배움 환경을 주제로 여러 저서를 집필해왔다. 담임교사 시절 학생들과 함께 쓴 책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으로 tvN '유 퀴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대구교육상을 수상했다. 특강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1회차 강연은 지난 3월 5일 오전 10시에 '오늘도 불안한 학부모에게,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자녀의 학습과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불안을 느끼는 부모의 심정을 돌아보고, 부모가 안정된 교육관과 태도를 갖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됐다. 2회차 강연은 3월 12일 오전 10시에 '공부 정서는 이미 아이 안에 있다'를 주제로 예정되어 있다. 이 강연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 아이 내면의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25일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림책을 활용한 가정 내 탐구 활동을 소개하는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백경미 원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의 IB 교육 사례와 함께 그림책을 통한 자녀의 질문 및 탐구 활동 증진 방안을 안내한다. 강의는 IB 교육의 개념과 도입 배경, 유치원에서의 IB 교육 운영 사례, 그리고 그림책을 활용한 탐구 능력 강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인전과 자연 관찰 그림책을 활용해 IB 학습자상과 탐구 중심 학습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학부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아 부모와 IB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PYP) 관련 도서 200여 권을 전시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PYP의 6대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속한 공간과 시간' 등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 신경북일보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학교 통학차량 노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거점학교 운영에 따라 변경된 통학차량 노선과 승·하차 구역을 실제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점검 대상에는 직영 차량 5대, 임차 버스 2대, 임차 택시 8대 등 총 15대가 포함됐다. 관계 공무원들은 직접 차량에 탑승해 운행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도로 환경과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 여부, 노선 경로의 적정성, 승·하차 장소의 시야 확보, 운행 시간의 적절성 등이었다. 또한 운전원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들었다. 김두열 교육장은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실제 운행 상황에서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0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의 전면 시행에 맞춰 서부교육지원청의 기본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학교 현장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지원단은 학업·진로, 심리·정서, 건강·안전, 복지 등 각 분야 담당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접수되는 복합적이거나 고위험 학생 사례에 대해 통합 진단과 지원 결정을 내리고, 지원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며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앞으로 지원단은 월례 회의와 필요시 수시 회의를 통해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회의 참여 및 자문,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 간 자원 연계, 그리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 사례 관리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 여러 부서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유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신학기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3월 초 실시한 조사 결과, 대구 지역 233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9,475명 중 24,711명(83.8%)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학생들은 맞춤형 및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요에 대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모두 수용할 예정이다. 돌봄 수요가 많은 학교에는 돌봄지원인력이 추가로 배치된다. 또한 시간대별로 돌봄교실 이용 학생 현황을 분석해 저학년 학생들이 불편 없이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3학년 학생들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제공되며, 학교 단위 온동네 늘봄학교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해 돌봄 초과 수요에 대응한다. 3월 31일까지는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교실 확보와 인력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모두 수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주민 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주거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에는 친환경 실천 및 체험,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취미 및 창업, 교육과 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와 사회봉사 등 공동체 활동이 포함된다. 올해 대구시는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로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한 단지의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두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단지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지가 신청해 이 중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공익성과 주민 참여도였으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대구영무예다음' 단지는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로 흡연 민원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생활폐기물 감축 등 친환경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최우수 단지로 뽑혔다. 사업 신청은 3월 23일부터 4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3가지 주요 대민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3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2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뒤, 6월부터 8개월에 걸쳐 3개 대민서비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마쳤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 설계 단계에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안정성과 확장성, 신속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단순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을 넘어선다. 이 방식은 정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서비스 개발·배포 속도 향상에 기여한다. 이번에 전환된 서비스는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대구평생학습플랫폼, 그리고 도서관(문화강좌) 등 세 가지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캠핑장과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대구평생학습플랫폼에서는 1,400여 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도서관(문화강좌) 서비스는 대구대표도서관 등 300여 개 도서관의 강좌와 문화행사 신청을 지원한다. 이전에는 인기 강좌나 시설 예약 시 접속자가 몰리면 홈페이지 속도가 느려지거나 오류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한 시스템 기능을 개선할 때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올해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팔공산의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3가지 맞춤형 노선이 제공된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팔공산의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 역사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자체 투어', 그리고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잇는 '담아밤 투어'가 있다.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의 전통 국궁 체험, 갓바위식물원에서의 에코티어링,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이 코스의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1천 원 코스인 '자체 투어'와 '담아밤 투어'도 계속된다. '자체 투어'는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전문가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를 둘러본다. '담아밤 투어'는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군위 아미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경권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양성 추진단(TF)이 공식 출범했으며, 이날 첫 회의가 열렸다. 추진단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교육부의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정책에 맞춰 대구·경북 권역의 인재양성 체계 마련과 교육부 공모사업 공동 대응을 목표로 구성됐다. 정부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성장 거점 육성을 위해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교육 생태계의 초광역 협력 기반 구축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 교육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을 통해 산업·경제 권역별 맞춤형 인재양성 정책을 진행 중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구축 공모사업에는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총 800억 원, 과제당 100~150억 원)과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총 1,200억 원, 대경권 195억 원 규모) 등이 포함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활용해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대구의 인공지능, 로봇, 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 D5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중동 지역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12개 민관연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중동 정세의 지역경제 영향 분석과 대응 방안을 시작으로, 중동 진출 및 수출기업 현황, 무역 환경 변화,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중동 사태로 인한 지역 기업의 피해를 파악하고, 경영안정자금과 수출 물류비·보험비 지원, 대체시장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물가안정 대책으로는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주요 품목 가격을 점검하고, 부당 상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대책도 논의됐다. 대구시는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해, 지역 기업 지원과 민생물가 및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