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남대천 일대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남대천 산책로와 하천 둔치 일대의 쓰레기 및 낙엽을 수거했다. 특히, 하천 내 부유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일부 참여자들은 직접 물에 들어가 갈퀴 등을 활용해 수중 쓰레기까지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하천과 지역 환경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회가 지역 곳곳을 정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농촌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범국민 환경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가 9월 25, 26일 이틀간 의성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9월 25일에는 올 봄철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단촌면, 옥산면, 점곡면 임시거주지 인근 마을에서 장터가 운영된다. 이어 둘째 날인 26에는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개막과 함께 구봉공원 축제장에서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다시마, 미역, 김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종료 후 남은 수산물은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군민들이 우수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행사는 첫째 날에는 단촌면 구계리 633 일원(25일, 10:00), 하화리 422-1 일원(25일, 11:00), 점곡면 동변리 1229-306 일원(25일, 13:30), 옥산면사무소(25일, 15:00)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9월 23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성군 새마을회관 마당에서 읍·면별 수송 차량에 연탄을 상차한 후 각 읍·면으로 돌아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을 통해 총 60가구에 연탄 15,000여 장이 전달됐으며, 연탄을 손수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봉사의 장이 됐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연탄 한 장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탄나눔과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의 벌채·사방 등 산림 복구 사업장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우기 전 긴급 벌채 37ha와 응급 사방 공사 81개소를 완료했으며, 현재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200ha를 진행 중이다. 이어 2차 위험목 제거사업(143ha)과 사방사업(42개소)도 시행 예정으로 산림 복구와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 완료지와 진행 중인 현장을 모두 대상으로 △토사 유출 △벌채 부산물 정리 △중대재해처벌법 상 이행사항 등을 집중 확인하고, 필요 시 즉각 안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 귀성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사업 계획 설명과 도면 열람을 제공하는 등 정보공개와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명절 연휴 동안 벌초와 성묘 시 화기 휴대 및 취사 행위를 삼가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은 신속한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해 위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9월 19일 (사)한국 B.B.S 경북연맹 의성군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모범청소년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인 삶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리사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B.B.S 회원강령 낭독 △청소년 보호·육성 공로패 및 모범청소년 표창패 수여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진태 B.B.S 의성군지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회원들이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B.B.S 의성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대구경북신공항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의성읍 원당리 원당교차로 일대(약 9,000㎡)에 ‘신공항 랜드마크 도시숲 조성사업’을 이달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전환사업으로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국도 5호선(의성읍 원당교차로 램프구간)에 녹색 경관과 조형성을 결합한 도시숲을 조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첫인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조성된 도시숲은 교차로의 지형적 특성과 빠르게 지나치는 차량 운전자의 짧은 인식 시간을 고려해 상승감을 주는 소나무 중심의 상징 식재와 독창적이며 단순한 식재 패턴을 적용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색감이 뚜렷한 △영산홍(봄/적색, 녹색) △황금사철(사계절/황색) △홍가시(사계절/적색) 등 3가지 관목 7,500여 본을 동심원 형태로 배치해 다채롭고 활력 있는 공간미를 완성했다. 또한 백자갈, 화산석 등 다양한 멀칭재를 활용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돈된 이미지를 더했다. 이번 도시숲을 통해 원당교차로를 지나는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9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1~2회 읍·면·동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현안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농업인, 청년농부는 물론, 평소 바쁜 생업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함께해 ▲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고충 ▲일자리와 생계 문제 ▲동네 상권 회복 방안 ▲농촌 청년 정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고 싶다”며, “시민 곁으로 다가가 직접 듣고, 바로 움직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즉시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청년 실업률 개선을 위한 직업훈련 역량강화’ 초청연수단 1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이지리아 내 청년 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형 직업훈련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로봇캠퍼스의 첨단 실습실과 전공별 특화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에서 진행 중인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로봇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방식과 교육환경 개선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은 김현돈 교학처장이 ‘첨단기술분야 TVET(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 직업훈련의 발전 과정과 현장 밀착형 교육모델을 설명하며, 로봇캠퍼스의 특화된 소수정예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단 관계자는 “로봇캠퍼스의 체계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20일 화랑설화마을에서 ‘나만의 굿즈,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도시재생센터와 협력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임티크(이모티콘&굿즈크리에이터)’가 주도적으로 운영한 지역 연계 활동으로, 약 2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디자인한 키링과 스티커 등 창작 굿즈를 전시·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길고양이 및 유기동물 급식 지원에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활동 현장에서 진행된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발휘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특히,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영천의 미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13일과 20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2가족을 대상으로 ‘함께 Green! 업사이클+플로깅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환경을 돌보며 지구사랑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3일 1회기 참가자들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업사이클 주머니를 제작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협력해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성취감을 함께 나눴다. 20일 2회기 활동은 청소년문화의집 인근과 영동교량 아래에서 플로깅 활동으로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든 주머니에 쓰레기를 담으며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꿨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일반 비닐봉투 대신 폐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친환경 플로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폐자원의 업사이클 경험, 지역 환경개선 참여, 부모와 자녀의 협력적 관계 강화,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형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