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7월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남도 합천군에 민관합동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군위군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자원봉사단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합천군 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가구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수거 등 긴급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25까지 4일간,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영남대학교 단비 총동아리연합회가 함께 군위읍 무성3리와 효령면 장군3리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도농 간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영남대학생 30여명과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방충망 수리, 이동세탁지원, 어르신 대상 수육 나눔, 머리염색 및 피부미용 봉사, 태극기 만들기 체험, 추억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찾아온 단비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24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위군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지도와 계도에 집중했다. 점검단은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계도 조치를 펼쳤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든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23~24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제로 발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국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우수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은 ▲주민 주도성 강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맞춤형 마을 개발 전략 등 ‘군위형 마을만들기’의 차별화된 접근법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마을의 비전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의 하향식 행정 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실행하며, 주민이 평가하는’구조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열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고 공동체의 자립을 이루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위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의 롤모델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완공한'울릉군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연구시설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연구시설 면적은 132㎡로 울릉군 현실을 반영한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으로서 재배방식은 양액을 작물의 뿌리에 직접 분무해 재배하는 분무경 수경재배방식을 채택했다. 스마트팜은 이상 기후에 대응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재배시설 내부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등 환경 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작물의 생육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하여 최적의 환경 제공으로 생산량 증대, 품질향상,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수 있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에 현재 지역특산작물인 명이나물, 섬쑥부쟁이, 미역취, 울릉고추냉이와 잎채소를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작물들을 발굴하여 시험재배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재배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지역 농가에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은 7월 25일 내년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주요 안건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대규모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산불로 위축된 피해지역에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회복 등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청송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과 스마트팜 하우스재배 시범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진보면 시량리 리도203호선 외 2지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파천면 신기리 신기천 정비공사’,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 등 현안 사업들도 함께 건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 현안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군정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5일 관내 유일 산후조리기관인 맘존산후조리원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용탁 맘존여성병원장,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주요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맘존산후조리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의 회복과 안정을 책임지는 보건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조리실 내부 환경 뿐만 아니라 방염 도어 및 커튼 등 안전설비 개선에도 집중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정일 맘존산후조리원장은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위한 경주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맘존산후조리원은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조리원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은 7월 25일 10시 30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교육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박채아·차주식 의원, 경산시의회 전봉근·윤기현 의원, 경산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박상현 회장 등 경산 교육 발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들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경산지역 테니스 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통학차량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속 지원 ▲ 학교우유급식 확대지원사업 지속 추진 요청과 경산시청에서 제안한 ▲농촌체험(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관람 및 참여 요청 총 5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각 기관은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교육의 발전이 곧 경산시의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의 전문가 및 수요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5일 금호어울림센터 2층 공연장에서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의원,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관심 있는 금호읍 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금호초 학교복합시설은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조성되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시설로, 수영장·목욕탕·도서관·체육관·헬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137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5억원이 투입돼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생과 주민들의 지역적, 정책적 요구를 반영한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연구모임 ‘톡톡(Talk Talk) 영천’의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톡톡(Talk Talk) 영천’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활발한 소통으로 영천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연구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6개 팀은 앞으로 3개월간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6개 팀, 40명의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발전 의지를 다졌으며, 운영방향 안내, 팀별 자율활동을 통한 연구과제 선정, 향후 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팀은 △AI 업무 도입 및 관련 신사업 △영천형 생활인구 증가 △기업 및 시설 유치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며, 선진지 벤치마킹과 기획특강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11월 연구 성과물에 대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활동의 결과물은 평가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며,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책 연구모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