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전환하는 '이음뜰학교'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을 25일 개최했다. 이음뜰학교는 40년 이상 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 중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이나 개축을 통해 공간혁신, 디지털 전환,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지역특화 등 여섯 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대구형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산초, 동성초, 대구동중, 성당중, 경신중, 경상고, 경신고 등 7개 공·사립 학교가 포함됐으며, 총 11개 동이 리모델링 또는 개축 대상이다. 사업 예산은 약 791억원이 투입된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안내와 함께 우수사례가 공유됐고, 각 학교 담당자와 사전기획가(건축사 및 교육기획가)들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사전기획 단계는 설계 이전에 사용자 참여를 통해 교육과정, 공간구성, 디자인, 지역사회 연계, 에너지 효율, 안전, 발주 방식 등 주요 설계지침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실무 경험자들이 직접 전하는 사례 발표가 처음 사업을 접하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동산초 교사 김찬기는 "3년여의 긴 시간이 걸리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학교급식 위생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교육청과 동부, 서부, 남부, 달성, 군위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 담당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 위생점검과 운영평가의 개정사항을 검토하고, 점검 전 취약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성 확보, 학생 만족도 제고,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향후 점검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한 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취약한 부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식중독 걱정이 없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새 학기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과 학교생활 꿀팁을 공유하는 행사 등 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체험행사, 가족독서릴레이, 마인드맵을 활용한 생활계획 세우기,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 새 학기 적응을 지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동부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응원 행사와 사서가 선정한 책을 블라인드 북으로 대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가족이 함께 만드는 키링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행사를 선보인다. 북부도서관은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가족 독서습관 다짐, 어린이 그림책 필사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서부도서관은 신학기 고민 상담과 도서 추천, 봄 그림책 읽기와 체험이 결합된 행사를 각각 3월 6일과 22일에 진행한다. 두류도서관은 새 학기 행운 비즈 스트랩 만들기, 다짐 기록관 등 9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독서계획 세우기,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3월 8일부터
[ 신경북일보 ]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2월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식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 노동조합위원장, 공사 관계자, 대구안실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측은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캠페인, 안전교육, 합동 안전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뿐 아니라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구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3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총 15회 7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과 현장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과 대구로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이다. 경북 농업인은 전체 정원의 20% 이내로 선발된다. 현재 대구 지역에서 양봉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교육 과정은 70시간 중 56시간이 양봉 전문 교과로 편성되어, 중급 및 고급 수준의 심화 교육이 제공된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양봉산업 동향, 꿀벌 생태, 계절별 봉군 관리, 우수 여왕벌 양성, 밀원식물 이해, 꿀벌 병해충 예방과 방제, 양봉산물 생산 및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진지 현장 견학과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 교육도 별도로 마련된다.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기술대학, 양봉농협 동물병원 등에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3월 2일까지이며, 대구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2월 27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단'의 공식 출범과 비전 선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업 수행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대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21개 기관 및 기업 컨소시엄 관계자들도 함께해 제조, 기계, 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 산업의 AI 전환 가속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AI 솔루션 도입 및 활용, AI 인프라 구축, AI 인재 양성, AI 성장 서포터 운영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북대학교 김현덕 교수는 '대구 주도형 AI 대전환 프로젝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사업 실행 전략을 발표하며,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과 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인
[ 신경북일보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2월 26일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대구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주재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석해 중앙과 지방 간 재정 협력 강화 및 지역 현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5극3특 산업통상부 성장엔진산업 관련 대구시 산업의 신속한 선정과 국비 지원, 통합지방정부에 대한 구체적이고 선제적인 재정지원,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에 필요한 금융비용 지원,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 사업의 총사업비 최대 반영 등을 건의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번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교통공사가 인공지능 기반의 '수동운전 패턴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열차 운행 데이터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수동 운전 시 발생하는 가속·감속 패턴과 구간별 운행 시간을 AI가 표준 데이터와 비교해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표준 데이터와의 유사도, 평균 운행 시간 차이 등으로 수치화되며, 운전자의 개별 운전 특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운전선도 그래프'도 생성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이와 같은 객관적 지표를 활용해 운전자의 운전 패턴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가감속 패턴을 정밀하게 조정해 열차 흔들림을 줄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운행 시간 관리로 정시성을 높인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AI를 활용한 운전 패턴 분석은 기관사의 숙련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행 품질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영호남 예술 교류의 일환으로 두 번째 지역 간 협력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전남 여수의 클래식 연주단체 '앙상블여수'가 무대에 오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남 여수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문화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추진된 것으로, 도시 간 문화 협력이 실제 공연으로 실현된 사례다. 예술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의 협력이 특징이다. 여수시는 해양관광 도시로서 공연예술 인프라를 확장해왔으며, 복합문화공간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중심으로 공연 제작과 유치 역량을 키워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전문예술단체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남해안권 문화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앙상블여수'는 전남을 대표하는 클래식 앙상블로, 해외 연주자 과정 이수자와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통 클래식과 지역·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 공연을 병행하며 음악적 완성도와 공공성을 높여왔다. 2018년 창단 이후 예울마루, 광주 유스퀘어 등에서 공연했으며,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
[ 신경북일보 ] 김정식 재즈 밴드가 3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마일즈 데이비스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아츠스프링의 여덟 번째 공연으로, 기타리스트이자 화가인 김정식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김민주, 베이시스트 이철훈, 드러머 전은총, 색소포니스트 이삼수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참여한다. 각자의 개성과 연주 스타일을 바탕으로 마일즈 데이비스의 대표곡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So What', 'Milestones', 'Solar', 'All Blues', 'Someday My Prince Will Come', 'Seven Steps to Heaven', 'Footprints' 등 마일즈 데이비스의 주요 곡들이 연주된다. 각 곡은 밴드의 독창적인 해석과 감각적인 편곡을 통해 재즈의 미학과 실험성을 강조한다. 연주뿐 아니라 회화와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구성으로, AI 시대 예술가의 창조성과 혁신 정신을 함께 조명한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