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탐구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1,0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 개설되는 프로그램에는 AI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한 일본어 수업,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프로젝트 학습, 영어 독서 활동 등이 포함된다. 각 과정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AI 토크 메이트'는 AI 영어 말하기 앱을 통해 학생별 수준에 맞는 대화 연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100명) 또는 학교 동아리·학급 단위(700명)로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AI 튜터와 다양한 상황별 대화를 반복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우고, 퀴즈 등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 일본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라쿠라쿠 애니 일본어 교실'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면과 표현을 활용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일본어와 문화를 익힌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주제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와 유치원의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남부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특수교육 업무를 맡고 있는 교사와 원감 등 21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현장 지원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 적응과 통합교육 지원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연수 프로그램은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개별화교육계획 운영에서는 지원팀 구성, 협의회 개최, 계획 수립, 평가 작성의 절차를 다루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재배치 과정에서는 선정, 재배치, 우선배치 시 담당자의 역할을 안내한다.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분야에서는 치료 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통학비 지원 등 제공 가능한 서비스 전반을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지도 방안 및 부모 상담에서는 장애 유형별 교육 지원, 긍정적 행동 지원 사례, 장애학생 부모 상담의 기본 원리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3월 17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학교 34개교의 학생 평가 담당 부장 교사와 업무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2026년 남부 중등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등 교원의 학생평가 역량을 높이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대구 중등 수업·평가 운영 계획에 따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 강화, 성장 중심 평가 문화 확산, 신뢰도 높은 평가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연수에서는 학습자 주도성과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평가 설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기반 평가 설계, 서·논술형 및 수행평가 내실화, 형성평가와 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학습 지원,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한,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평가 설계 방법, 질문·탐구 중심 수업 설계 사례도 공유된다. 이와 함께 평가 보안 관리 체계 강화, 채점 기준 표준화, 학문적 정직성 확보, 인공지능(AI) 활용 등 공정한 평가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안내가 제공된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평가는 단순한 성적 산출을 넘어 학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의 기숙사 개관식을 각각 3월 17일과 3월 2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기숙사는 5층 규모에 90개실(2,995㎡)로 증축됐으며,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6층 150개실(5,330㎡) 규모로 신축됐다. 기숙사 환경 개선은 기존 4인 1실 구조에서 2인 1실로 전환해 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경북기계공업고와 대구일마이스터고의 기숙사 증축은 24년에 마무리됐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새롭게 완공된 기숙사들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학습, 문화 교류, 정보 전달, 편의 제공, 스포츠 및 레저 등 다양한 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숙사 생활을 통해 학생들이 학력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자기주도적 생활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학생문화센터가 3월 1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구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각각 24명씩 선발된 영재 학생 48명, 학부모, 교수진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관장 및 운영진, 교수진, 영재 학생 소개와 함께 교육과정 안내로 구성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육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수진과 첫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창의·심화(일반/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음악 분야 학생들은 시창·청음, 악곡 분석, 음악 이론, 개인 레슨,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 역량을 키운다. 미술 분야 학생들은 평면, 입체, 디자인, 매체 융합 등 여러 영역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른다. 11월에는 연주회와 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인다. 권원희 관장은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를 이루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교권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정책 중 체감도가 낮았던 부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은 세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다품 긴급 법률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교사가 법적 분쟁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게 변호사와 연결되어 긴급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원 체계를 재정비했다. 상담 이후에는 공제회와 연계한 추가 법률 지원도 제공된다. 둘째, 교권 AI 챗봇 '지켜주Ssam(지켜주쌤)'을 도입해 교사들이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제도와 대응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챗봇은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교사가 궁금한 점을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셋째, '다:행복한 소통·회복 프로그램'을 지난해 230개교에서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485개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 각 학교는 운영비를 지원받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1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77억 원을 투입해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도서관, 복도, 유휴교실 등 특정 구역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매년 약 150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시설이나 유휴공간을 토론과 협력, 융합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왔다. 공간혁신 전문가인 건축사가 공간 기획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자신이 생활할 공간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공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인식을 갖고, 주인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게 된다. 올해 선정된 학교들은 학교별 공간 활용 계획,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학생 참여, 사용자 중심 설계, 지속 가능한 공간 운영 계획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받았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실, 복도, 유휴공간 등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하는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들은 사용자 의견 수렴, 사업 이해, 공간 콘셉트 도출, 설계 협의, 공간 계획 구체화, 설계안 확정 및 공간 조성 절차를 거쳐 학생 참여 수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 협력학습 등이 가능한 유연한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느린 학습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사업에는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북구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며, 대응 투자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기관들은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가족 전체로 확대되어, 가정의 심리적 지지 기반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 학습자 21명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자기 관리와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둔 ‘마음 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2회 부모 교육을 실시해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가족 내 의사소통 방법을 안내한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10명의 느린 학습자와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체험, 금융 교육, 대중교통 이용 등 자립 훈련과 사회성 향상, 진로 교육, 가족 친화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북구가족센터는 10가정이 참여하는 1박 2일 ‘우리 가족 성장 캠프’를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군위군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3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달서구와 달성군 내 59개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8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직접 진행된다. 영유아들은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제로 체험하며 안전 행동 요령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생활안전(지하철·승강기 안전 포함), 지진안전(지진 대피 요령), 화재안전(화재 상황 탈출법), 보행안전(모형 횡단보도·신호등 활용), 교육용 소화기 체험, 완강기 사용법 등 총 6가지 내·외부 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달성군 어린이집에서, 2025년 하반기에는 달서구 어린이집까지 체험 대상을 넓혀왔다. 지난해 실시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95%가 넘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도 포함해 달서구와 달성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이 추가로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가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한 행동을 익히는 경
[ 신경북일보 ] 대구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6.5%포인트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3월 12일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만1천원 줄어들어, 대구의 사교육비 수준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지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사교육비 감소의 주요 배경으로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AI·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늘봄학교 및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를 꼽았다. 대구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3개 IB월드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심·후보·기초학교까지 포함하면 104개교가 IB 철학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주도적 학습과 과정 중심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도입된 교과서형 AI·디지털 교육자료는 학생별 학습 수준과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117개교를 운영하며, 온라인 보충학습과 자기주도 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방과후와 늘봄 시간대뿐 아니라 주말·방학에도 학생들이 개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