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최근 3일간 2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하천 제방 유실, 농경지 침수, 하천 범람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안전재난하천과장이 함께 동행해, 재해 우려가 큰 제방 붕괴 현장과 범람한 소하천, 침수된 농경지 등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을 둘러본 최기문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하천 제방이 유실되며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추가 강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더 이상의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하천과 제방 주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필요 시 선제적으로 대피를 안내하고, 응급조치와 함께 중장기 복구 계획도 병행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점검에서 시는 유실된 제방 구간에 긴급 복구를 위한 장비를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침수된 농경지에 대한 배수 조치를 지시하는 등 즉각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도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취약지역을 중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아침, 교육지원청 로비에서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청렴 퀴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와 뽑기 추첨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OX, 객관식, 단답형 퀴즈를 구성해 흥미를 더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정답자에 한해 응모권을 받아 즉석 뽑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경품으로는 지역상품권, 보조배터리, 미니선풍기 등이 제공됐다. 직원들은 “출근길에 가볍게 참여하면서도 청렴 규정을 자연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토대이며, 이처럼 생활 속 실천 중심의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가 더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추진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의성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과장 및 각 부서별 담당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위공직자의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후 협의 내용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며, 교육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가치이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의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15시, 3층 중회의실에서 ‘AI교육센터 설계 조율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 AI교육센터 이전 건립 시공 업체로 ㈜무주건설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설계안 최종 점검과 시공‧전시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공을 맡은 ㈜무주건설, 전시체험물 제작 업체 지아이웍스, 그리고 이전 건립 TF팀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 공간 구성과 콘텐츠 배치, 일정 조율 등 핵심 사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무주건설에서 건축 도면 및 시공 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지아이웍스는 체험 콘텐츠 구성 방향과 설계 변경이 필요한 주요 항목을 공유했다. 이후 TF팀 위원들과 함께 공간 구성의 효율성, 동선 설계의 타당성, 전시 설치와 건축 공정 간 연계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AI교육센터 이전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주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마늘 재배농가 17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 주산지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청, 영천시, 한국마늘연합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마늘 재배기술과 농기계 활용법,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영천시는 총 1,175농가에서 약 1,290ha의 면적에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로, 이번 교육은 지역 마늘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천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품질 향상을 통해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8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라디오’ 녹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음은 7월 1일 자 인사를 반영해 신임 국장, 청렴감사실장, MZ세대 직원 등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대 전환기를 맞은 영천시 조직 내 소통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영천시 ‘청렴라디오’는 직원들의 목소리로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내부 방송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수·금 오전 9시 청내 방송망을 통해 송출되어 직원들의 청렴한 하루의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에 녹음 된 청렴라디오는 세대별 시각에서 바라본 청렴 인식과 그에 따른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청렴이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배려로 이어지는 문화임을 되새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렴은 사람 간의 신뢰에서 출발한다”며, “청렴라디오가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창구로서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하나 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7월 16일 의성군 정보화교육장(의성읍 홍술로 99)에서‘지역상품 전문판매자 양성교육(라이브커머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창업가들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능력을 강화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도전! 라이브 실습 ▲AI를 활용한 수익 창출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판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의성군은 본 교육과정을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 시행된 이커머스 과정에서는 수강생 20명이 네이버·쿠팡 등 총 17개의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판매와 매출 증대, 나아가 지역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AI 쇼호스트 방송 실습 지원, 사후 점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6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의 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에 최우수관리인의 선정된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박동식 관리인은 성실하게 공공화장실을 관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의성군은 이용객들이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중화장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특히 2023년 7월 개정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상벨, 안심거울 등 안전장치를 철저히 설치·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동식 관리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수많은 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및 자연 공원을 중심으로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7월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의장단 및 의원, 옥천군 주민복지과장 등 16명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옥천군의회의 정책적 관심 속에서 추진됐으며,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의성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열악한 인프라와 빠른 고령화 속에서도 공공의료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의성군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 주요 성과, 민관 협력 체계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보건소장은 공공의료 기반의 방문의료서비스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해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방문단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민 상시돌봄체계,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간 유기적 연계모델, 그리고 주민이 건강하게 지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7월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의장단 및 의원, 옥천군 주민복지과장 등 16명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옥천군의회의 정책적 관심 속에서 추진됐으며,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의성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열악한 인프라와 빠른 고령화 속에서도 공공의료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의성군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 주요 성과, 민관 협력 체계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보건소장은 공공의료 기반의 방문의료서비스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해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방문단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민 상시돌봄체계,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간 유기적 연계모델, 그리고 주민이 건강하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