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북부도서관이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북마루에서 '북커넥션: 학교도서관과 그림책출판사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70명의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와 독서교육 담당자가 참석했다. 북극곰, 월천상회, 이루리북스 등 10곳의 국내 그림책출판사가 참여해 각 출판사의 철학, 그림책 제작 과정,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서 선정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출판사 관계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도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고, 신간도서 목록, 독서지도안, 독후활동지 등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도 함께 받았다. 행사와 연계된 '100가지 그림책을 만나다' 전시에서는 신간 그림책 100권과 원화 아트포스터 30점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책을 직접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 사서교사는 "출판사 관계자로부터 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도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됐고, 그림책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호 관장은 "이번 북커넥션이 학교도서관과 출판사 간의 소통을 확대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9개 구·군과 협력해 홍보와 위생·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 제도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위생과 안전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에 한해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기존에는 식품접객업소 내 반려동물 출입이 위생 및 안전상의 이유로 제한됐다. 음식점이 지켜야 할 주요 사항으로는 매장 입구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안내문 부착, 조리장 입구 칸막이 설치, 예방접종 여부 확인, 영업장 내 반려동물 자유 이동 제한, 음식에 뚜껑이나 덮개 비치 등이 있다. 대구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원하는 음식점 영업자에게 사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영업자가 관할 구·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지도와 계도를 실시한 뒤 운영이 시작된다. 아울러 9개 구·군과 위생 관련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영업자와 소비자가 운영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현황, 운영 매뉴얼, 질의응답 등 관련 정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24곳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노곡동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이후 마련된 5대 분야 재발 방지대책의 하나로,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시는 기계, 전기, 제어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점검은 운영관리, 시설·기술, 비상대응체계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운영관리 부문에서는 펌프장 운영 매뉴얼의 최신화와 숙지 여부, 실무교육 실시, 점검일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해 인적 오류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설·기술 분야에서는 수문과 제진기 등 주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설비 및 감시제어시스템의 성능을 점검해 설비 결함으로 인한 가동 중단을 예방한다. 비상대응체계 점검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비상시 강제 배수 장비의 적정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시급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며,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마련해 관리한다. 5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펌프장 가동훈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대구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유아학급에 재원 중인 4~5세 유아 약 2만 3천 명을 대상으로 단체 누리체험과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리체험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해 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 등 3개의 실내체험관과 실외 맘껏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계절별로 여름 책놀이, 겨울 요리놀이 등 특색 있는 체험 코스도 마련된다. 안전체험은 학교안전 7대 표준안에 맞춰 일상에서 필요한 6종의 상황별 안전체험과 계절별 안전체험을 함께 제공한다. 올해에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유아를 위한 단체체험이 새롭게 도입되어, 실내외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장윤정 대구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육과 돌봄의 격차 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학교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반영해 교사가 직접 연수 주제를 선정하고, 수업 차시 구성, 장소 섭외, 강사 선정 등 연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장소는 소속 학교,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또는 주제와 관련된 외부 공간까지 협의를 통해 선택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AI 기반 수업설계, AI·SW 교육, 대회·동아리 등 세 가지로 나뉜다. AI 기반 수업설계는 학생 주도 탐구형 프로젝트를, AI·SW 교육은 바이브 코딩과 생성형 AI 기반 피지컬 컴퓨팅을, 대회·동아리 분야는 AI 관련 대회 및 학생 동아리 운영 사례를 다룬다. 선정된 연수 과정에는 강사비와 재료비 등 운영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며, 3월 31일까지 연수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계획서는 체계성, 현장 필요성, 주제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4월 7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직무연수 과정에서 나온 우수 사례와 결과보고서는 향후 신규 연수 개설과 AI 기반 교육 자료로 활용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대회의실에서 '2026 해피링크(Happy-Link)'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와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설명회는 중구, 동구, 수성구 등 행정구역별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20일 중구를 시작으로, 23일에는 동구, 24일에는 수성구에서 각각 개최됐다.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각 지역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사업과 연계 방안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해피링크 권역협의체 운영 안내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매뉴얼 연수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촘촘한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3월 24일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인지, 정서, 동기적 특성을 두뇌 특성에 따라 진단하고 분석하는 학습코칭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초와 기본 학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워크숍에는 32명의 두뇌기반 학습 코칭단이 참석해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2025학년도 우수 코칭 사례를 공유한다. 신규와 기존 코칭단이 함께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날 남부코칭단 전문학습공동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이 공동체는 학습 코칭 사례 연구와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학습 길찾기’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면 상담을 통해 학생의 특성과 양육 및 학습 환경을 전문 심리검사로 종합 분석하고, 효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체험 중심에서 탐구 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내면화하고, 학교와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또는 반일제로 운영되며, 약 6,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국제 회의장을 본뜬 세담홀, 소통마루, 공감마루, 정의마루, 참여마루 등 다양한 공간과 함께, 대구 학생들의 민주주의 실천 역사를 담은 야외 역사 테마길을 갖추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념 기반 탐구학습이 적극 반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탐구 질문과 핵심 개념이 새롭게 도입됐다. 사고 루틴을 곳곳에 배치해 학생들의 사고 확장과 성찰을 유도한다. 현재 개발 중인 헌법교육 프로그램은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모의 법정, 모의 유엔, 소셜 리빙랩, 모
[ 신경북일보 ]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팔공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짜유기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와 '박물관에서 전통문화(K-문화) 잇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바느질, 매듭, 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각 회차에는 명상 시간이 포함되어 문화 체험과 함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K-컬처와 연계된 전통공예의 실제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첫 일정은 3월 28일 오전 10시 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열리는 제23회 ‘비단으로 피어나는 전통미’다. 매회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내 교육예약 탭에서 할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 신경북일보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그랜드홀에서 '2026 봄의 합창' 특별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21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해 다양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참가 합창단은 직장인, 시니어, 지역 커뮤니티 등 여러 배경을 가진 팀들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합창을 펼친다. 공연은 매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밝은 무대가, 둘째 날에는 깊은 감성과 울림을 담은 프로그램이, 마지막 날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한국 가곡, 민요, 세계 합창곡, 대중음악 편곡 등 다양한 장르가 연주된다. 관객들은 익숙한 곡부터 새로운 레퍼토리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연합합창 무대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합창은 가장 인간적인 음악이자,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봄의 설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은 8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