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 실천, 물 자주 마시기, 단 음식 섭취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활동으로는 비대면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 운영, 비만 예방 홍보관 설치, 개인 맞춤형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특히 13일까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PLAY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포항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신청할 수 있다. 11일 동안 8만 보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도(BMI) 측정과 영양·운동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캠페인을 병행해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도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며, 기존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명칭을 변경해 시민들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 점수가 10점 이상인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재난피해자 등이다. 신청자는 최대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으며, 서비스 비용은 최대 64만 원까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만 19세 이상 성인은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포항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포항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관리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항시는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보호구 착용 지도, 안전관리 체계 점검 등 맞춤형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며, 각 사업장에는 총 4~5회에 걸쳐 무료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는 향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기계는 고장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이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경북교육지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경북교육 신규 정책 실천 역량 제고와 상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신규 임명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로 시작해, 2026년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 개선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 담당자들은 2026년 추진 사업과 신규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정책 진행 상황과 기관 간 협력 사항을 전달했다. 감사관은 2026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향상 방안을, 기획예산관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상정 안건 제안을, 총무과는 공직선거법상 시기별 주요 금지 행위를 안내했다. 교육국은 수업보듬이 운영, 학교장 출장(복무) 관리, 교원 겸직 허가 제도 준수, 고교학점제 안착, 교육활동 보호,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 초등 저학년 관계 회복 숙려기간 시범 사업, 수업방해학생 개별학생교육지원, 경상북도교육청 AI 종합계획 등 다양한 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정책국은 낙동강 700 프로젝트, 학교지원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은 5일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선거 관련 법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무원이 선거와 관련해 지켜야 할 중립 의무와 함께, 일상 행정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반 사례와 주의사항이 설명됐다. 선거일 전 시기별 제한 행위, 기부행위 금지, 공무원의 선거 관여 금지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직선거법의 제한 및 금지 규정뿐 아니라 정당법, 정치자금법상 공무원이 유념해야 할 사항도 다뤘다.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 유형과 법령 해석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현장 실무자들의 혼선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겪는 사례를 질문하고, 관련 법령 해석과 적용 기준을 공유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시유재산 임대료 감면 조치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임대료 감면 정책을 통해 39개 업체에 총 8,760만 원의 임대료를 경감한 바 있다. 이번 연장 결정은 2월 3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임대료 감면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임대료 부과 요율이 5%에서 1%로,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낮아진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임대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시유재산을 임차해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단, 유흥주점업과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임대료 납부기한은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연체료도 50% 감면된다. 감면 신청은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임차인은 신청서와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 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해당 시유재산 관리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조치가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도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관련 예산을 82억 원으로 늘리고, 최대 3,000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026년 예산은 전년보다 30억 원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구미시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에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근로자 지역정착 행복원룸 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장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2,933명에게 22억 원이 지급됐다. 올해 3월부터는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소득과 재산 조회 체계를 통합해 지급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전환되어 3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2025년 1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2026학년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자격은 2026년 3월 20일 기준으로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학기 중 구미시로 전학 오는 1학년 학생도 포함된다. 또한, 주민등록지가 구미시라면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구미시 내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하면 되고, 타 시·군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에 접수한 학생은 전입일 등 확인 절차를 거쳐 4월 중에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신청 과정이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수급자와 한부모가정 학생이 별도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했으나, 이제는 입학 학교에서 일괄 신청이 가능해졌다. 학생과 학부모의 행정적 부담이 줄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복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
[ 신경북일보 ] 소프라노 조수미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의성군은 조수미가 최근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조수미는 지난해 12월 의성문화회관에서 '조수미 크리스마스 콘서트 My Secret Christmas'를 통해 군민들과 만난 바 있다. 공연 이후 조수미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의성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수미는 "늦었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군 지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선생님께서 의성군을 기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뜻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이 사회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상태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청년카페를 중심으로 상담, 역량 강화, 지역 특화 체험, 심리지원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들은 1:1 초기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과 진로 방향을 진단받고, 이후 맞춤형 프로그램에 연계된다. 프로그램은 성장지원형, 지역특화형, 일상회복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성장지원형은 취업, 이직, 경력 재설계, 멘토링, 취업캠프를 지원하고, 지역특화형은 드론, 스마트팜 등 지역 미래산업 체험과 현직자 연계가 포함된다. 일상회복형은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둔다. 구직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전문가와의 1:1 심리상담도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단순한 취업지원 사업을 넘어 청년의 삶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통합 성장지원 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