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원 기숙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 증축 공사를 지난 1월에 마무리하고, 신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증축으로 대구·경북권에서 최초로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출범한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모든 재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기숙사는 총 1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연면적 5,208.5㎡,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2인 1실 기준의 일반실 145실과 장애인실 2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고려해 침대와 책상이 결합된 벙커형 침대와 독서실이 기숙사 내에 설치됐다. 이 공간들은 본관 실습실과 연계되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체력단련실, 휴게실, 세탁실 등 복지 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학생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숙사를 이용하는 재학생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우수한 인력 양성으로 취업률 향상과 반도체 글로벌 인재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 점검은 대구시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구·군,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3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99곳, 초등학교 74곳, 중학교 44곳, 고등학교 47곳 등 총 264개교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준수, 급식 종사자 위생, 시설 기준 준수 등이 포함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방학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기구의 세척과 소독, 급식시설 위생 점검을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1일 2식 이상을 제공하거나 시설이 노후해 급식 운영에 취약한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점검반을 구성해 추가 점검을 진행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와 유치원 급식은 학생 건강에 중요한 영역인 만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학기 대비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학생문화센터가 2026년 새학기를 맞아 학생과 시민을 위한 연간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 라인업은 창작뮤지컬을 비롯해 연극, 오페라, 국악,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높이기 위해 국립예술기관과 지역문화기관과의 협력공연을 확대했다. 창작 스토리 공모를 통해 학교 현장과 청소년의 삶을 담은 교육형 창작뮤지컬 ‘꼬리별’, ‘우리의 하루는 오늘도’, ‘붕어빵’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국립정동극장의 ‘음악극 어느 볕 좋은 날’과 ‘광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대구시립극단의 ‘뮤지컬 크리스마스캐럴’ 등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도 특별기획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날에는 ‘인형극 해를 낚은 할아버지’, 스승의 날에는 ‘연극 뜨거운 여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이 밖에도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제공된다. 지역 협력공연으로는 달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월곡’,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이상한 나라의 트래덜반’, 서구문화회관과 협업한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포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영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영해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에 주민이 중심이 되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 자율공모, 지역 특화주 개발, 청년 창업, 해양관광, 디지털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소개됐다. 영덕군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발굴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는 ‘로컬 기획자’ 양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연구개발, 디지털 목공예 기술을 연계한 소상공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 창업가와 이전 기업을 위한 영해면 거점 지원체계 마련, 해양 레포츠 인력 양성, 관광 브랜드화 등 외부 인구 유입과 체류형 로컬 생태계 조성 방안도 설명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면의 풍부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에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해 영해만의 독창적인 활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내실 있게 추진되어 큰 결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보건소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 확대를 위해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의 짝수년도 출생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검진 항목에는 진찰, 상담,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 및 요검사 등 기본 검진이 포함된다. 추가로, 성별과 연령에 따라 콜레스테롤,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40세), 골밀도(54세 여성), 정신건강(20·30·40·50·60세, 10년 주기), 생활습관 평가(40·50·60세) 등 맞춤형 검사가 제공된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전 예약 후, 검진 전날 밤 9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전국의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영덕군 내에서는 영덕아산병원, 영남의원, 김수환내과 등이 지정 기관으로 운영된다. 대상자 여부와 지정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이 만성질환과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강조하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집중될 수 있
[ 신경북일보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영덕군 지품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주민은 만성 통풍으로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일러 고장으로 전기장판에 의존해 겨울을 보내고 있었다. 지회 회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고장 난 보일러를 철거하고 새 보일러를 설치했다. 또한, 추가로 불편한 점이 있는지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주형 사무국장은 "추위와 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전달된 온기가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신우피앤씨 김종호 대표가 지난 3일 영덕군에 교육 발전을 위한 기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가 기탁한 이번 성금은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여러 교육 관련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지역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영덕대게축제 기간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맛보게 시민 모니터 봉사단'을 모집한다. 이 봉사단은 축제장 내에서 음식 가격 표시 준수, 바가지요금, 불공정 거래, 환경 상태, 불법 노점상 여부, 화장실 청결, 관광객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한다. 활동은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축제장 일대에서 반일 단위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배치는 선발 이후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지원 대상은 영덕대게축제와 지역 먹거리 환경에 관심이 있고, 축제 기간 중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다. SNS 활용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지원자는 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시간에 따라 최저시급 기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3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재단은 지원자의 참여 가능 여부와 지원 동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덕대게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다 건강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농촌의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출신 계절근로자 80명이 영주시에 도착했다. 지난해 성실하게 근무한 뒤 농가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은 인력으로, 영주시와 로살레스시 간 국제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선발됐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가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550명이다. 이 중 농가형 근로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에서 311명, 라오스에서 118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81명이 포함된다. 공공형 근로자는 라오스 출신 40명이다. 상반기 동안 8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영주시가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별도의 교육 없이 바로 농작업에 투입될 수 있어 농가의 인력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가에서는 검증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단순한 일회성 인력 지원을 넘어 농가와 장기적인 농업 동반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가 주최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두 개의 사업이 선정되며 시비 1억 9,300만원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구비 8,300만원을 더해 총 2억 7,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에서 구·군 중 유일하게 두 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각 구·군이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사업을 대구시가 심사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지역 산업 구조와 인력 수요를 반영한 전략적 사업 발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고도화 지원사업’과 ‘AI CONNECT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이다.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표준 인증 획득, 경영시스템 개선 컨설팅,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한다. 이 사업은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또 다른 선정 사업인 ‘AI CONNECT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은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