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교직원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현장 의견을 반영한 학교업무 경감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학교업무 경감 개선 방안은 교사가 수업과 학생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화와 협업,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 환류를 통해 학교 업무를 효율화 해 나간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332명이 518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학교업무 경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교감·교사·행정실장·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교원단체·노동조합 등이 참여한‘학교업무 효율화 추진 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시된 의견을 검토했다. 자문단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시급성, 실행 가능성,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실질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학교업무 효율화 과제를 우선 선정했으며 다양한 직종과 단체의 참여를 통해 정책의 수용성과 실행
[ 신경북일보 ] 인천 동구는 오는 9월8일~10월2일까지 2025년 제4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4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1급 · 2급 ▲헤어자격증 ▲실내 인테리어(도배, 필름) ▲여성복기능사등 전문기술 프로그램과 ▲반찬만들기 ▲라탄 공예 등 요리·공예 관련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을 위한 강좌 등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그 외에도 가을을 맞아 김치 특강, 베이킹 강좌 등 계절에 맞춰 단기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다양한 선택의 폭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일일 무료 특강으로 추석 맞이 견과류 쌀강정 만들기 등 4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다양한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 또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구청 여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제4기 교육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실제
[ 신경북일보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2일~29일 쿠킹아트창의연구소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과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감발달 유아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을 통한 오감 체험으로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바게트 샌드위치▲아이싱쿠키▲소불고기 유부초밥▲생과일 타르트를 직접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가 스스로 재료를 손질하고 만드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고 아이와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요리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아동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 신경북일보 ] 인천 동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69회 실시했고 총 1천434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에는 관내 14개소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뮤지컬’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구는 하반기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약 55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교육한다. 오는 19일에는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접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구청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환경 역량을 강화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 신경북일보 ] 인천 동구는 올 9월~10월까지 두 달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및 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 1일 모범업소 지정제 폐지에 따라 기존의 모범업소를 위생등급제로 통합 운영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참여 중인 음식점에 물품을 제공해 효율적인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및 홍보와 함께 많은 업소가 위생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제공해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주민이 믿을 수 있는 외식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덜어먹기 식문화 실천’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 신경북일보 ] 남원시는 미등록 동물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 했다.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 방지와 보호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25.9.1~10.31)을 통해 2개월 이상 반려견의 동물등록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일시 면제하고, 동물등록 의무화 및 비용 지원 사업을 홍보해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했다. 동물 등록은 동물을 등록함으써 반려동물 소유자가 동물을 보호할 책임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빠르게 소유주에게 동물을 인계하여 유실, 유기 동물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등록동물을 분실한 경우는 10일 이내 및 소유자 변경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유실과 유기를 막고 우리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 신경북일보 ] 남원시는 8월부터 2025년 하반기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슬레이트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2024년에 사업비 12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총 372동을 철거했고, 이어 2025년 상반기에도 사업비 8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택 148동, 비주택 43동으로 총 191동을 철거 완료했다.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8월~10월까지 90동의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남원시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9월 19일까지 받고 있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동당 700만 원, 창고·축사, 노인·어린이 시설 등 비주택 철거는 200㎡ 이하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슬레이트 면적이 작은 순으로 차례대로 처리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해 건물용도·건물 면적 등 지원 기준을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
[ 신경북일보 ] 영암군수의사협회가 2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운영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영암군수의사협회 회원들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사업으로 지역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배영수 영암군수의사협회장은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자녀들의 진료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가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 학산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이달 19일로 예정된 학산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8/29일 서울 재경학산면향우회 등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대표 관광명소 이월드를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인 ‘식품안심 ZONE’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월드 내 음식점 41곳 중 26곳(64%)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을 획득해 지정 기준(60% 이상)을 충족했다. 달서구는 올해 3월부터 이월드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제도 안내, 맞춤형 컨설팅, 미흡사항 개선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위생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그 결과 26개 업소가 위생등급을 취득하며 특화구역 지정 요건을 달성했다. 특화구역 지정에 맞춰 8월 28일에는 ‘식품안심 ZONE’ 현판식을 열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성과를 공식화했다. 구는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외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지정으로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외식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1일 구청 2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유해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확산하고, 공직자가 먼저 자원순환 실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한 취지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 17회를 맞았다. 달서구는 주민 참여 중심의 친환경 정책과 더불어 공직자 주도의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작은 실천’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다. 행사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집중 수거한다. 교환 기준(폐건전지)은 10개 제출 시 새 건전지 1세트 또는 종량제봉투(10L) 1장(택1), 20개 제출 시 친환경 비누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폐의약품은 교환 대상은 아니며, 안전 수거 후 전문 소각 처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유해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의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으로 이어가겠다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