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안동문화원이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달맞이 행사를 열었으며, 약 2,5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전통과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돼 읍면동 간의 화합과 경쟁이 펼쳐졌다.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제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대보름 음식 전시·시식, 귀밝이술 및 국수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안동의 전통을 살린 종 모양의 달집과 보름달 모형이 설치돼 많은 이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저녁에는 옥동풍물패가 지신밟기와 농심줄꼬기 공연을 선보였고,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이어졌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액운을 적은 소지를 함께 태우며 새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액운아 물렀거라!"라는 구호와 함께 달집이 점화돼 밤하늘을 밝혔다. 안동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이 공동체가 희망을 나누는 전통의 시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세시풍속 행사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을 갖추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130만 원)과 면적직불금(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으로 나뉜다. 농업인은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 ARS)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농지가 여러 지역에 분산된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실제로 경작 중인 농지에 한해 가능하며, 건축물 등 비경작지는 제외된다. 영농폐기물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교육 이수 등 총 16가지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항목별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실제 경작 농지를 정확히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업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
[ 신경북일보 ] 참꽃갤러리에서는 9일부터 26일까지 조현희 작가의 개인전 '꿈 – 이상의 세계를 표현하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달성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 전통 문양과 도자기의 미학을 바탕으로 장지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실험적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도자기의 질감을 강조하기 위해 마티에르 기법을 적용, 평면에 입체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회화 재료의 한계를 넘어 아크릴을 활용함으로써 현대적 감각의 회화적 가능성을 탐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도자기는 단순한 사물의 묘사를 넘어 인간의 꿈과 행복을 담는 '마음의 그릇'으로 표현된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채색 기법으로 풀어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상의 세계를 전달하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도자의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시각 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이 중부권(화원·논공·옥포) 지역에 새로운 복합문화센터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을 함께 활용하는 정주 모델을 도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 2947번지에 들어설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설계 공모에서 (주)건축사사무소학건축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8개 설계안이 접수되어 경쟁이 치열했으며, 선정된 설계안은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설계안은 학교와 마을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공존성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인근 중학교와의 동선을 유기적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는 점에서 개방형 복합 거점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총사업비 360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61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강의실과 연습실 등 자율공간, 오픈 주방과 공방 등 공유공간,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이 층별로 배치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학생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운동장에서 문화제를 열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오색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떡메치기와 부럼 깨기 등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달집태우기가 축제의 절정으로 진행됐다. 군민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불길과 함께 한 해의 복을 기원했다. 이어 강강술래와 풍물놀이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처럼 달성군의 기운이 힘차게 뻗어 나가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으로 지난 액운은 모두 털어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이 2025년에도 군 단위에서 출생아 수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1,5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합계출산율 역시 1.02명으로 전국 평균인 0.8명을 크게 상회했다. 달성군은 대구국가산단 등 8개 산업단지에 1,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 내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미래 산업 기반 확충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심에 비해 합리적인 주거 환경과 생활·교육 인프라의 지속적 확장으로 주거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을 잇는 대구산업선 철도(2030년 준공 예정)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달성군은 결혼, 출산,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 및 출산 단계에서는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검사, 힐링태교방, 출산축하금,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등을 지원한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026년 국가건강검진을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권장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반검진 항목에는 혈압, 혈당,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본 검사와 함께, 성별·연령에 따라 이상 지질혈증, 간염, 정신 건강검사 등이 포함된다. 국가암검진은 암종별로 정해진 기준과 주기에 따라 실시된다. 검진 대상자는 지정된 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경산시의 2016~2023년 암 연령표준화 발생률(10만 명당)은 대장암 65.4명, 위암 52.3명, 폐암 52.7명, 유방암 53.0명, 간암 25.0명, 자궁경부암 6.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장암 발생률은 전국 평균(58.7명)보다 높아 정기적인 암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에게는 의료비 지원 기준에 따라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치료비가 지원된다. 경산시는 조기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SNS, 시청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홍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양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사용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이 준비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숙성시킨 전통 장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소통도 이어갔다. 고령화로 인해 전통 장 담그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세심하게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매년 수백 가구에 건강한 먹거리와 관심을 전해오고 있다. 이 활동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여성 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지닌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장이 익어가는 시간만큼 마음도 함께 담아왔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일상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3월부터 재가진폐환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재가진폐환자(의증 포함)와 배우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치료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막고 지역 내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최대 25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에 한정된다. 내과 외래 진료 검사비, 약제비 등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과 B형간염 예방접종비 등이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진폐로 입원한 환자, 등록된 재가진폐환자가 사망한 뒤 배우자가 신청하는 경우,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또한 MRI, CT, 각종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 치과 및 한의원 진료, 신경내과·신장내과·비뇨기과·혈액종양내과·알레르기내과 진료는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의료비 발생 후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의 심사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출 서류로는 진폐재해자협회 회원증 또는 근로복지공단 발급 진폐결정통지서, 지원신청서 및 청구명세서,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이 해당된다. 또한, 공고일 이후 타 지역이나 해외에서 울진군으로 전입해 신입학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단, 타 지역에서 이미 입학축하금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각 학교급별로 1회만 지급된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1학년 10만 원, 중학교 1학년 20만 원, 고등학교 1학년 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급은 신청자 또는 보호자 명의의 울진사랑카드(지역화폐)로 이뤄지며, 서점, 문구점, 학원, 의류·침구·안경·신발·가방, 이·미용, 스포츠용품점 등 입학 준비와 관련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남은 금액은 기한 이후 자동으로 회수된다. 신청은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집중 신청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이후 10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