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0일 18시부터 21시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집을 바꾸는 작은 기적, 긍정 훈육의 시작’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긍정 훈육법에 대해 다루며 자녀의 마음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단순히 긍정 훈육의 방법만을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 마음코칭을 통해 부모 마음속 미해결 과제를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성장의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를 키우며 고민했던 부분의 길잡이를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교육이 학부모님들이 긍정적인 소통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긍정 훈육은 일회성 지도가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한 접근이다.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수원 일원에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학교 현장에서의 AI·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혁신 문화 확산과 학교관리자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광명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체험 탐방을 통해 미래형 예술·기술 융합의 교육적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인재 양성 방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학교의 역할과 AI 기반 수업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울 성동구 리얼월드 성수에서 ‘디지털 융합 체험존 탐방’을 통해 몰입형 미디어·XR 기술을 접목한 학습환경 체험하고 이후 수원으로 이동하여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하며 산업과 교육의 융합적 발전 가능성을 살피고, 디지털 시대 리더십의 방향과 조직문화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학교관리자, 디지털 혁신 교사, 교육청 직원이 함께 디지털 전
[ 신경북일보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 청도군보건소 및 관내 영양(교)사와 함께 ‘2025학년도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급식 위생관리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교 내 식중독 발생 초기 단계 신속 대응체계 확립, 학교급식 환경 개선 방향 논의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올 한해 동안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영양교사, 영양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의회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하는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2일 09:00부터 성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결의대회’ 실시를, 관내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하는 ‘독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이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독도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결의대회에서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 추진 배경을 안내하고, ‘독도는 대한민국 땅, 우리가 지킨다’, ‘일본은 독도 도발, 즉각 중단하라!’ 등 구호를 함께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성주문화예술회관 내에서 『성큼 다가온 동해 끝 섬, 주권으로 지켜내는 우리 독도』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독도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실시간 독도 영상 관람, 독도의 자연환경 및 역사 전시물 관람, 퀴즈 참여, 독도 사랑 굿즈 제작, 공정무역 초콜릿 체험 등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인덕중학교에서 개인교육기부단 초록별 아트스쿨(회장 김차숙)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조롭고 삭막한 낡은 학교 담장을 생기 넘치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학교 환경 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별 아트스쿨은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북교육청에 등록된 개인교육기부단이다. 지난 5월 구미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칠곡 학림초등학교, 구미 금오초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인동중학교 등에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구미고등학교와 구평남부초등학교에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개인교육기부단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멘토링과 전문 분야 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의 역량과 재능을 나누는 기부단은 학생들에게 실제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인력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오는 23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와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 경북 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예술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과 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북형 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술의 광장(구미코)_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예술 향연 ‘예술의 광장(구미코)’에서는 학교 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제 동행 미술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주제전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작가초청 1일 학교, 도내 40개 학교의 예술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유리공예, 그림책, 도예,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의 즐거움과 학교 예술교육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장(박정희체육관)_예술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 ‘공연의 장(박정희체육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연합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역사를 아우르는 OST 음악회 형식으로 구성되며, 구미 지역 예술단체와 학생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 ‘2025 K-EDU EXPO’에서 초등교육 특별프로그램 ‘배움·성장·나눔의 초등교육 만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연계한 세계 교육 축제의 하나로, ‘배움의 맛, 성장의 힘, 나눔의 마음’을 주제로, 경북 초등교육의 혁신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세계인을 위한 글로벌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배움맛_AI 기반 문해력 진단으로 배우는 즐거움 ‘배움맛’ 코너에서는 기초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한 실습형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 문해력 진단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읽기․이해 수준을 확인하고, 결과에 맞춘 맞춤형 웹 콘텐츠 학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문해력 진단 플랫폼’과 온라인 ‘문해력 플러스’ 웹 콘텐츠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어 AI 기반 기초학력 지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맛_아우름 교육과정으로 배우고 연결하는 성장의 장 ‘성장맛
[ 신경북일보 ] 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반영한 기록 및 맞춤형 피드백 제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적용에 따른 고교학점제 운영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실제 ▲수업·평가와 연계한 기재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토대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충실히 담아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관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장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행정실장의 업무 전문성과 청렴의식 향상, 교육지원청 주요 정책 공유, 학교 간 협업 및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학교회계 재정집행 확대, 예산 부당 집행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 직무연수 △흥해서부초등학교 및 포은흥해도서관 견학을 통한 경북형 학교공간 만들기 우수학교와 지자체 우수사례 탐방을 통한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에 관한 역량 강화,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미술관) 방문을 통한 재충전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의 변화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행정실장 간 업무 노하우 공유 및 현안 토론을 통해 실질적이고 협력적인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들이 학교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전문성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구미교육지원청 소속기관장 및 부서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첨단 조작 기술인 소위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의 위험성 이해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미공감심리교육센터 고미순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4대폭력 관련 최신 경향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목적은 고위직의 리더십 강화, 기관 내 올바른 성인식 확산, 양성평등 문화 조성,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있으며, 특히 민병도 교육장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건전한 조직 문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책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 내 성폭력·성희롱 근절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