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산격청사에서 중동 지역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섬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KOTRA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관련 기관과 중동 수출 비중이 높은 섬유기업 11곳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KOTRA의 긴급지원 수출바우처,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보험료 특별지원과 보증 확대, 대구테크노파크의 수출물류비 특별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중동 사태로 인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섬유기업들은 대구시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중동사태 이후 물류비가 기존보다 많이 올라 어려움이 크다"며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와 조건 완화 등 물류비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금 회수 불확실성 문제와 정책자금 원금 상환 유예도 건의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시 차원에서 즉시 시행 가능한 물류비 지원 등은 신속히 집행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섬유기업에 실질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대구 관광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여행업계 관계자와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중국사무소,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영화진흥위원회 베이징사무소,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등 현지 기관들이 협력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베이징의 주요 여행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 관광지, 축제, K-드라마 촬영지 등을 소개하는 B2B 홍보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중국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규 여행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어 20일과 21일에는 주중한국문화원에서 대구관광 홍보 및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약 300명의 베이징 시민이 참여해 대구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대구관광 설명회, 퀴즈, SNS 팔로우 이벤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인기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대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동감’ 상영, 대구 10미(味) 요리
[ 신경북일보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3월 20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장 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6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개막을 앞두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관람객의 이동 경로를 직접 확인하며, 경기장 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비상 상황 대응 체계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삼성라이온즈는 KBO리그에서 관중이 많이 모이는 인기 구단이기 때문에, 매 경기마다 관중 밀집도가 높다"며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구장 내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미리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3월 2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9개 구·군,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등 15개 종합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법'에 맞춰, 병원과 지방자치단체가 실시간으로 퇴원(예정)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돌봄 사업 홍보, 대상자 연계 의뢰,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한 종합병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퇴원 예정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환자 상태를 평가해 해당 구·군에 연계한다. 구·군은 의뢰받은 환자가 퇴원하면 방문 간호, 재가요양, 식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기존 생활환경에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복지정책이다. 대구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추진계획 수립,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준비를 진행해왔으며, '단디돌봄'이라는 대구형 통합돌봄 모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변경지정을 교육부에 신청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 대학의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두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4월과 6월, 교육부로부터 6개 분야에서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신청을 통해 기존보다 더 넓은 범위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제도는 지방대학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일정 지역 내에서 규제를 완화하거나 배제하는 규제특례를 제공한다. 신청 내용에 따라 특례의 적용 대상과 범위가 정해지며, 지정 시 최대 6년간(4+2년) 특례가 유지된다. 이번 신청에는 비전임 교원의 정년 기준 완화(65세 이상), 대학 단일교지 기준 완화로 현장캠퍼스 조성, 특정 연구과정(D-2-5) 비자 발급 기준 완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에서 기업 부담 완화(75%에서 50%로), 계약학과 편입생 기준 완화 등 14개 분야가 포함됐다. 대학, 기업, 학생, 외국인 인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혁신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의 교육 참여 확대와 외국인 연구인력 유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부담 경감과 기업 집적지 내 현장캠퍼스 조성도 추진된다
[ 신경북일보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 향상을 위해 3월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6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는 대구 내 1학년 73개교 17,385명, 2학년 74개교 16,267명, 3학년 74개교 16,697명 등 총 50,349명이 응시한다. 학생들은 새 학년 진급 후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험 운영 방식은 학년별로 차이가 있다. 1, 2학년은 한국사(30분) 시험을 마친 뒤 사회탐구 영역(40분)과 과학탐구 영역(40분) 시험을 각각 치르며, 두 영역 모두 응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사회탐구 문답지와 과학탐구 문답지는 순차적으로 배부 및 회수된다. 1, 2학년의 시험 종료 시간은 17시 10분이다. 3학년의 경우, 한국사(30분) 시험 후 사회 및 과학탐구 영역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탐구영역 문답지 배부 후 제1선택과목(30분) 시험을 치르고, 문제지 회수(2분) 후 제2선택과목(30분) 시험이 이어진다. 3학년의 시험은 16시 37분에 종료된다.
[ 신경북일보 ]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이 2026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하며 105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21일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 학부모, 지도 강사가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기관의 비전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은 외국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선발해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등학생 90시간, 중학생 100시간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등 영어는 회화·토론, 문학·논술, 주제 탐구로, 중등 중국어와 일본어는 회화와 프로젝트로, 초등 중국어는 회화와 프로젝트로 세분화해 총 6개 과정 9학급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토론, 발표, 프로젝트 중심 수업에 참여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여름방학에는 글로벌 영재캠프, 하반기에는 산출물 발표회와 영재원 문집 발간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예정돼 있다. 이옥정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대구외국
[ 신경북일보 ] 대구교통공사가 환절기 객실 온도와 관련된 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사전예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과거 민원 데이터와 월별 발생 추이를 분석해 온도 관련 민원이 집중될 시기를 미리 예측하고, 그에 맞춰 냉난방 운용과 기관사 안내방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방식이다. 공사가 최근 5년간(2021~2025년) 접수된 문자 민원 3만 1,429건을 분석한 결과, 냉난방에 관한 민원이 2만 2,805건으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다. 특히 냉방 관련 민원은 4월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크게 늘어나 여름철 내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구교통공사는 환절기 '덥다'와 '춥다'는 내용의 민원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객실 온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냉난방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승객들에게 객실 온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방송을 강화해, 냉난방 가동 상태와 혼잡도에 따른 체감온도를 구체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환절기에는 외부 기온과 객실 체감온도의 차이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빅데이터 기반 사전예보제와 실시간 안내방송을 통해 시민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참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도시 내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참진드기 분포와 병원체 보유 여부에 대한 조사를 확대한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공원과 산책로를 비롯해 올해는 도심 공유 텃밭도 감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감시 횟수 역시 기존 60회에서 79회로 늘어난다. 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7종의 주요 감염병에 대해 병원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참진드기는 4월부터 개체수가 증가하며, 사람과 동물의 혈액을 흡혈해 SFTS와 진드기매개뇌염(TBE) 등 감염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봄철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경북권에서 치명률이 높은 SFTS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연구원은 공원과 등산로 등에서 60회에 걸쳐 참진드기 감시를 실시했으며, 등산로 3곳에서 라임병 병원체가 발견된 바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개최를 앞두고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열리며, 국내외 135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안광학 기기, 스마트 융합 제품 등 다양한 최신 안광학 산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946년 국내 최초의 안경공장인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가 설립된 이후, 대구는 대한민국 안경 생산의 70% 이상을 담당하며 안경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아이웨어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한류 열풍과 함께 성장한 국산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통령이 착용해 주목받은 ‘바이코즈’를 비롯해 ‘프랭크커스텀’, ‘블랙몬스터’, ‘나인어코드’ 등 국내 주요 아이웨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4월 1일 오후 4시 30분에는 시사·경제 유튜버 정영진 씨가 전시장을 방문해, 방송 촬영과 조명 노출로 인한 안구건조증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아이웨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