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2월 10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확정된 데 대해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경선 의원은 “정원 100명 확정은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어디에 기반을 두고 어떤 병원 체계와 연계해 지역 의료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설계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대설립은 지역 간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료 정책”이라며, “서남권과 도서지역의 의료 접근성과 필수의료 공백을 고려할 때, 국립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은 목포를 중심으로 검토되는 것이 지역 의료 균형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서남권 의료 인프라 확충과 국립대학병원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특히 필수 의료 기반이 취약한 지역 현실을 감안하면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연계된 체계적 준비의 필요성을 언급해 왔다.
끝으로 “이제는 구체적인 설립 로드맵과 단계별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조기 개교가 가능하도록 행정적 준비를 속도감 있게 할 필요가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지금까지 지역 의료 인력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 확정은 지역 의료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