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가 김광석길의 평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부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김광석길을 단순히 둘러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무대에 오르거나 현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김광석길 반짝노래방’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무대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진행자와 음향 담당 인력이 배치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김광석길 상인회와 협력해 참가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김광석길 골목방송국’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이 방송에서는 진행자와 게스트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며 사연을 소개하고, 인터뷰와 신청곡 접수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며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김광석길과 지역 상권이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