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6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문체육시설 건립에 있어 서남권 일대 위치한 상대적으로 소외된 금천구의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을 제안하고, 장애인의 문화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전문체육시설 건립과 관련해, “올해 9월 개관하는 노원구 상계동 일대 최초 장애인, 비장애인 복합 전문체육시설 건립에 있어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한다‘며, 장애인 체육시설 간 격차 및 필요성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이수루 의원은 ”지난 6월 이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한 ’금천구 장애인의 문화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한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건립 등‘의 필요성 또한 언급했다.
그리고, 서울시 내 시행하는 체육진흥 조례 상 △장애인 편익시설, △장애인식개선 교육, △편의시설 등의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나, 실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여전히 금천구민, 특히 장애인들의 만족도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금천구의 경우 별도 확인이 필요하나, 복지 분야도 함께 포함되어 검토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며, “금천구 내 부지 및 문화체육시설을 위한 추진이 있다면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수루 의원은 올해 1월 보도자료(서울시 동작구에 장애인을 위한 헬스장이 처음으로 생겼어요(2026년 1월 16일))를 언급하며, ”헬스장은 보통 대부분 비장애인만 이용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나, 동작구는 오로지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이자, 장애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장애인의 위상이 올라간 듯한 느낌이 든다“며, 노원, 동작구 사례와 달리 정작 금천구 일대 장애인을 위한 대안책은 나오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내비췄다.
그러면서, 아이수루 의원은 ”금천구가 자칫 서울시 정책에서 소외되진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면서, 정책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장애인 전용 헬스장 및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모델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진 않을지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장애인이 생활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하며, ”자치구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서울시도 함께 맞춰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도 남겼다.
특히, 아이수루 의원은 대다수 민원 중, 장애인 체육시설 이용 시 단순히 안전상 문제로 거부당했다는 사례를 언급하면서, ”장애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서라도, 우선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도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향후 장애인 정책 제안 등을 고려해, 자치구별로 차별 없는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