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4.7℃
  • 맑음대전 5.8℃
  • 연무대구 6.2℃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9.1℃
  • 흐림강화 2.0℃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대통령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기회와 과실 고르게 나눠야"

상생 생태계 조성 필요성 언급
K형 성장 극복을 위한 회복의 온기 필요
한화오션 사례를 통한 상생 문화 확산 촉구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두가 성장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지방, 노동계, 특히 청년층에게는 여전히 체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수출 증가와 코스피 5000 돌파, 경제성장률 2%대 회복 등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온기가 사회 전반에 고르게 퍼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자원과 기회를 일부에 집중하는 전략이 한때 성장의 발판이었으나, 현재는 오히려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소개했다. 이어 공정한 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의와 혁신이 작동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은 단순한 시혜가 아니라 투자이자 생존 전략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또한, 상생 협력 생태계 구축이 실력 있는 파트너를 육성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효과적인 투자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더 멀리, 더 오래,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의 상생 협력 사례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이 노동자 가압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하청업체 노동자에게도 원청 직원과 동일하게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중소기업 임금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한화오션과 같은 상생 문화를 경제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플랫폼, 방위산업,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상생 협력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