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2026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총 8회, 3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 기획부터 제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에는 농식품 지원사업의 사업화 전략, 가공장비의 작동 원리와 운영법, 식품 표시 기준 및 포장 등 이론 강의가 포함됐다. 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설비를 활용한 건조가공, 후레이크 가공, 소스류 가공 등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영양군은 지금까지 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 과정의 85%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제품 개발이나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유통전문판매업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도 제공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을 통한 농외소득 창출이 농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명품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