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신설을 위한 실무협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 관계 공무원과 노인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중간 평가, AI 노인돌봄로봇 사업 재계약,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추진, 그리고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485명을 투입해 6,80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7,437명으로 확대해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병원에서 퇴원한 노인을 대상으로 1개월간 영양, 가사, 동행 지원을 제공하는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를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서는 1,600여 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호출기, 출입문 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이나 활동 미감지 시 즉각적으로 응급관리요원이 대응하고 있다. 2026년 3월 기준 포항시의 독거노인은 3만 7,135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시는 2023년부터 AI 노인돌봄로봇 200대를 운영하며 1인 노인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올해 2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사업 만료 시점인 4월에 맞춰 로봇 운영업체와 재계약이 추진된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지난 한파 기간에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노인돌봄 수행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AI 기반 돌봄을 결합해 촘촘한 노인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독거 어르신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