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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8기 단기 입주 작가 결과전 개최

서지 작가, 인간과 자연의 관계 탐구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기억과 존재 사유
전시 무료 관람, 가족과 함께 방문 권장

 

[ 신경북일보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18기 단기 입주 작가의 창작 결과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전시실 1·2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지 작가가 ‘인간 너머, 영원히 찰나적인(Beyond the Human, Eternal Ephemerality)’이라는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서지 작가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 시간과 기억의 흐름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탐구해 왔다. 물, 빛, 공기 등 비물질적 요소를 활용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표현하며, 변화하는 자연 현상 속에서 감각과 시간의 흔적을 포착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산호의 백화 현상과 인간 기억의 희미해짐을 중의적으로 담은 회화, 식물 안료를 머금은 물이 점차 증발하는 설치 등으로 구성된다. 서지 작가는 전시장 내 식물과 물질을 관찰하고 물과 향을 더하는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기억과 풍경이 만나는 지점에서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고찰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다. 자세한 정보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문의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예술로 피어나는 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깊은 사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다가올 새봄의 희망찬 기운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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