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하천 수질 개선과 주민 정주 환경 향상을 위해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의성읍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위치한 치선리와 팔성, 그리고 하수도 보급이 부족했던 문흥리, 분토리, 길천리 등 의성읍과 봉양면 경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오수관로 17.87km, 346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13곳의 펌프장이 설치된다.
하수관거 정비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새로 설치되는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분류식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류식 체계가 도입되면 가정 내 정화조를 폐쇄할 수 있어 악취 문제와 정화조 청소비 부담이 해소되고, 오염원의 하천 유입이 차단되어 남대천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은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하수관거 3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환경 분야 전문 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