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청소년을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원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센터는 신속한 개입 체계를 강화해 청소년 개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에는 남구 지역에 상담센터 분소를 새로 열어, 기존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도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청소년동반자사업을 통해 상담·심리 지원 1만 531건을 포함해 생활, 건강, 돌봄·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만 817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상담 서비스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울, 자해 및 자살 징후, 은둔형 외톨이, 학교 부적응,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위기 요인을 가진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상담 관련 안내는 청소년전화 또는 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