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17일 금호이웃사촌마을에 입주한 청년 기업 기찬보일러㈜와 디에치테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찬보일러㈜는 농·산업용 냉난방기와 히트펌프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2024년 11월 경산에서 영천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이 기업은 1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법인과 약 221만 달러(한화 약 3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는 등 지역 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천시에 물 미립자 선풍기 12대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디에치테크는 2025년 6월 대구에서 영천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생산한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 시범 구매제품과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에치테크는 영천시와 협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타지역 청년과 기업의 영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54개 기업이 금호읍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영천시 관계자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기업으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고 있는 청년 대표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청년 기업이 영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주역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찬보일러㈜와 디에치테크 대표는 "금호이웃사촌마을 기업을 넘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