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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 본격 추진…역사공원 조성

신단은 조선 세종의 아들로 충절의 상징
역사공원 조성으로 문화 공간 활용 기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 목표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금성대군 신단 일대의 체계적인 환경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성대군 신단은 조선 세종의 아들 금성대군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가 희생된 금성대군의 충절을 상징하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매년 제향이 이어지며 역사적 의미가 계승되고 있다.

 

그동안 신단 주변은 역사적 가치에 비해 환경 정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영주시는 신단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존하면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순흥면 내죽리 일원 29,398㎡ 규모로, 압각수(충신수) 주변 정비와 함께 휴게시설 및 지원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현재 영주시는 문화재 시굴조사를 앞두고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영주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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