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테크노초등학교가 3월 24일 대구시교육청, 학교 관계자,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된 IB PYP 탐구 중심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수업 참관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IB 초등 프로그램(PYP)의 초학문적 주제인 ‘우리 모두의 지구(Sharing the Planet)’를 반영해 친환경 행사로 기획됐다. 전통적인 테이프 커팅식 대신, 내빈들이 하나로 연결된 목도리를 함께 분리해 목에 거는 방식의 ‘친환경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어 행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였다.
행사 시작 전에는 초등학생 국악 동아리 ‘테초의 소리’의 공연과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의 ‘IB 학습자상송’ 합창이 펼쳐졌다. 이 노래는 테크노초병설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작사·작곡해 학생들이 IB 학습자상을 내면화하는 데 활용해 온 자료다.
유치원 유아 3학년(만 5세) 대표 학생과 초등학교 1학년 대표 학생이 개막 선언을 맡아, 유·초 연계 IB PYP 교육의 특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호길 교장은 "우리 학교의 IB 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연결된 유·초 연계 IB PYP 교육과정과 보편적 학습설계(UDL) 철학에 바탕을 두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방식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